주변한정. 직장에서 무능 유능 판단기준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1 17:15
본문
무능한 사람들은 말이 주저리 주저리 깁니다.
듣다보면 뭔소리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무능을 감추기 위해 없는걸 포장하느라
이말저말 다 끌어와
듣다보면
한 대 치고 싶습니다.
유능한 사람들은 단순하고 명쾌해요.
원인과 결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잘못된거 있음 인정 빨리하고 문제해결에 집중
댓글 15
/ 1 페이지
녹차중독님의 댓글
완전히 전문적인 영역이 아니라면 유무능은 성향차이 일수도 있습니다.
잘 보셔요. 유능해 보이는 직원은 on/off로 정리되는 깔끔한 일만 골라하고 지저분한 일들은 무능해 보이는 사람에게 흐르고 있는건 아닌지요.
잘 보셔요. 유능해 보이는 직원은 on/off로 정리되는 깔끔한 일만 골라하고 지저분한 일들은 무능해 보이는 사람에게 흐르고 있는건 아닌지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녹차중독님에게 답글
복잡한것도 단순화하여 처리할수 있는게 능력이라고 봐요. 그래야 일의 분배 우선순위 등이 브레이크 다운이 되고 관리가 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제가 그동안 보아온 유능한 상사들은 다 저 타입이었습니다.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코쿠님에게 답글
단순화를 하는 방법의 차이이지요. 결국 단순화햐야 결과가 나오니까요. 과정에서 주변에 넘겨서 퍼트리는 사람이 유능해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근데 말 많고 포장 잘하는 사람이 유능해 보이긴 하죠. (그런 사람들 특징이 시간이 지나면 바닥이 드러나기 때문인지 오래 못있긴 합니다)
개복치는몰라몰라님의 댓글
인과관계를 생각할 수 있어야 목표지향적 사고가 가능하죠.
안되면 그냥 영양가 없는 말만 한가득...
안되면 그냥 영양가 없는 말만 한가득...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일이 목표인지, 자기 욕심이 먼저인지에 따라 저런 성향이 나오더군요.
국짐은 자기 능력에 비해 과한 욕심이 패시브이더라구요.
그러니 진실을 감추려는 논점에도 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죠 ㅎ
국짐은 자기 능력에 비해 과한 욕심이 패시브이더라구요.
그러니 진실을 감추려는 논점에도 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죠 ㅎ
쟘스님의 댓글
저도 겪어 봤어요.
다른 사람하고 같은 거 상의하면 5분도 안걸리는데,
그 사람하고 말하면 30분 걸리던.... ㅡㅡ
상대방이 말하는 걸 듣기는 하는데 들은직후 그 내용의 50%는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이어서 대답하는데 상대방의 직전내용을 틀리게 말하고,
그에 대한 대답도 당연히 엉뚱하게 나옵니다 ㅡㅡ
그럼 다시 또 원점에서 설명... 또 바로 이어서 틀리게 말하고 또 엉뚱한 대답....
또 원점에서 다시 설명... 무한반복....
이러니까 한 두 세 문장 전달하고 끝날 걸 몇십번 반복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결과물은...? 당연히 제가 다시 고치고 있죠 마지막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들이 다 기피하더라고요.
다른 사람하고 같은 거 상의하면 5분도 안걸리는데,
그 사람하고 말하면 30분 걸리던.... ㅡㅡ
상대방이 말하는 걸 듣기는 하는데 들은직후 그 내용의 50%는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이어서 대답하는데 상대방의 직전내용을 틀리게 말하고,
그에 대한 대답도 당연히 엉뚱하게 나옵니다 ㅡㅡ
그럼 다시 또 원점에서 설명... 또 바로 이어서 틀리게 말하고 또 엉뚱한 대답....
또 원점에서 다시 설명... 무한반복....
이러니까 한 두 세 문장 전달하고 끝날 걸 몇십번 반복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결과물은...? 당연히 제가 다시 고치고 있죠 마지막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들이 다 기피하더라고요.
코쿠님의 댓글의 댓글
@쟘스님에게 답글
맞아요 그래서 쓸데없이 회의가 길어집니다. 회의는 길어지면 망이에요.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알려고 노력하고 솔직하면
가르쳐서 같이 일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려고 하지 않고
농땡이와 거짓으로 일관하면
그 것은 잡것 그리고 똥멍청이 입니다
하 ~~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서 알려고 노력하고 솔직하면
가르쳐서 같이 일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려고 하지 않고
농땡이와 거짓으로 일관하면
그 것은 잡것 그리고 똥멍청이 입니다
하 ~~ 한숨만 나옵니다
노다님의 댓글
제 기준은 제가 질문을 하면
예, 왜냐하면 블라블라
아니오, 블라블라
모르겠습니다. 블라블라
로 확실히 답해주는 사람은 최소한 무능은 아닙니다.
질문하면 주저리주저리 혀가 길어지는 (특히 임원들) 사람은 결국 빙빙 둘러서 논점흐리는게 목적이죠
예, 왜냐하면 블라블라
아니오, 블라블라
모르겠습니다. 블라블라
로 확실히 답해주는 사람은 최소한 무능은 아닙니다.
질문하면 주저리주저리 혀가 길어지는 (특히 임원들) 사람은 결국 빙빙 둘러서 논점흐리는게 목적이죠
RuRuLaLa님의 댓글
나이 먹어가서 그런지 장황하게 말 길게 하는 사람과 만남 자체를 극도로 피합니다. 업무상 어쩔 수 없는 자리하면 중간에 말 끊고 “그러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자는 거죠?” 상대방의 말늘이기 기술에는 늘 똑같이 반복적으로 묻습니다. 짧은 답 나올 때까지.
송금왕뱅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