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최아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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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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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녁을 먹다가 최아리 기상캐스터가 나오면 숟가락이 허공에 멈추곤 해요. 어쩔땐 피곤해보인다. 아픈것 같다. 살쪘나, 옷이 잘 어울린다, 헤어나 메이크업이 바뀌었다 등등 섬세하게 관찰하고 관심을 가져요.
자기 아내랑 같이 외출하고 돌아왔음에도 무슨 옷 입었었는지 기억도 못 하는 사람이요.
그래서 한동안 MBC 뉴스 못 틀게 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MBC 뉴스 앵커 한 마디를 듣기 위해 끝까지 챙겨보고 있는데요,
이번주에 최아리 캐스터가 안 나와요. 안나오니까 제가 신경 쓰이네요. 어디 갔을까요? 후배에게 밀렸을까요? 왜 안 나올까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실 저도 최아리 기상캐스터 예뻐하거든요. 볼 빵빵, 눈 웃음이 넘 귀엽고 예뻐요.
다시 돌아오면 좋겠는데 검색해봐도 근황을 알 수 없네요.
최아리 기상캐스터 찾아주세요!!
멋진 조현용 앵커 화이팅!!!
앵커 클로징 멘트 멋있습니다!!!
MBC 화이팅!!!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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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앙님에게 답글
그렇죠. 휴가나 잠시 다른 사람이 나오는건지 아예 바뀐건지 모르겠어요.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한글님에게 답글
엠비씨에서 만6년 넘었어요
요즘은 오래하나봐요~
(물론 매년 계약하고 사실상 프리랜서겠지만요)
요즘은 오래하나봐요~
(물론 매년 계약하고 사실상 프리랜서겠지만요)
FirstRain님의 댓글
제 이야긴줄 알았어요.
날씨 예보를 들었는데 내일 날씨가 어떤지 기억에 남질 않아요.
날씨 예보를 들었는데 내일 날씨가 어떤지 기억에 남질 않아요.
진리의케바케님의 댓글
한 십수년 전에 갑자기 사라지신(?) KBS 유승연 기상캐스터 나올때 밥먹다가 멍때린 기억이 나네요 ㄷㄷ 자취할때 티비를 기상알람으로 썼는데 우연히 딱 켜질때 일기예보가 나오는 바람에 매일(?) 감탄(?) 하며 일어났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
someshine님의 댓글
정말 신기한게 전 회사 동료의 아들이 갓난아기때부터 기상캐스터 나오는 순서에서 매우 몰입하고 너무 좋아해서 어쩔수없이 가족들이 티비 뉴스를 본다고 했었는데 사람 보는 눈은 애기나 어른이나 다 똑같은가봐요 ㅋㅋㅋ
이빨님의 댓글
저도 기상캐스터 나오면 집중해서 보는 편인데요, 그냥 다들 자세가 똑같아서 신기해서 보게 됩니다.
손모양, 팔 각도, 자세 등등이 거의 동일해서, 어디 기상캐스터 학원이라도 있나... 생각하면서 봅니다.
손모양, 팔 각도, 자세 등등이 거의 동일해서, 어디 기상캐스터 학원이라도 있나... 생각하면서 봅니다.
헤이요님의 댓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캐스터인데… 남자라서 전 몸매만 눈에 들어 오더군요 … ㅎㅎ
멍하니 보면 마눌이 와서 등짝 시원하게 갈깁니다 ㅋ
멍하니 보면 마눌이 와서 등짝 시원하게 갈깁니다 ㅋ
마지막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