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한강 노벨상 예측하신 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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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EONATO 59.♡.38.207
작성일 2024.10.1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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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TrnmB22HlI?si=ZiWYK-qMPozxM4Tx&t=3361

(56분 00초)

한강 맞추시고

작품 맞추시고

5년 안 맞추시네요.

본인은 진지하게 말한 건데 주변 분들이 웃어서 촉으로 응대하셨네요.

이동진은 봉준호의 국제상 말고는 예측 못했을 정도로

설마 받을까도 아닌 그냥 웃으며 넘어갈 정도인데

저분의 촉은 대단하네요 ㄷㄷ


짤로 봤을 때 한강 주제로 한 것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댓글 5 / 1 페이지

휘수님의 댓글

작성자 휘수 (121.♡.87.162)
작성일 10.12 03:56
사실 저는 부커프라이즈 받았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부커프라이즈는 항상 저의 도서구매의 기준이 되거든요.
국내 소설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당시에 영문번역본 까지 구매했죠. 비록 외국문학부분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노벨보다는 부커를 더 높게 평가해서… 문학적으로만 보자면 부커상이 정말 충격적이었죠. 물론 기분 좋은 쪽으로의 놀람이요.
이번 노벨 수상으로 실물 도서로 소장하려고 찾아봤으나 동네 서점에 한강작가의 책들은 모두 절판되었더군요. (그 동네서점에 출판사 1층의 까페창비도 포함…)
급히 인쇄들어간다고… 노벨상 수상판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대화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대화상자 (211.♡.102.233)
작성일 10.12 07:31
@휘수님에게 답글 나올지도가 아니라 무조건 나올거에요. 오래전에 나온 책들 가격 몇배로 올려받을 절호의 기회인데 출판사들이 이 기회를 놓칠리가 없죠.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222.♡.176.229)
작성일 10.12 04:53
전업작가분들은 그렇게 뛰어난 작품성을 먼저 알아본 거죠.. 이렇게까지 읽기에 고통스러우면서도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었던가 하면..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211.♡.116.177)
작성일 10.12 07:21
2016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했을때부터 그당시 이미 국내외 언론에선 노벨문학상 1순위라고 기사까지 나오긴  했습니다. 부커상을 받고 노벨상으로 수상이 이어진 작가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민탱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10.12 09:33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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