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때문에 약먹고 있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Myboma 58.♡.113.30
작성일 2024.10.12 07:06
496 조회
1 추천
글쓰기

본문

오늘 아침에 대장내시경이 예약되어 있어서 비우는 약을 먹고 있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두번만 먹어도 되고 맛도 꽤 괜찮은 녀석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할때는 정말 플라스틱을 마시는 느낌이었는데 이번거는 많이 좋네요.

게다가 옛날에는 네컵이나 마셔야하는데 이번에는 두번만 마시면 되네요.

문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체감상으론 예전보다 지금이 더 힘드네요 ㅜㅜ

지금보다 기술이 발전해서 그냥 밖에서 스캔만 해도 검사가 진행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어제부터 흰죽만 먹고 저녁은 굶었더니 기력도 없고 비워내기만하고..이번주말은 이렇게 시작하네요 ㅜㅜ

댓글 6 / 1 페이지

컨텍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컨텍스트 (125.♡.41.31)
작성일 어제 07:08
저는 그래서 아직도 내시경 자체를 해본 적이 없네요~ 위내시경이든 대장내시경이든지요~
 언젠가 해보긴 해야 할 텐데요, 이런거 보면 제가 좀 미련한 것 같기도 하고요,,,아무튼 내시경이 전 무섭네요.

Mybom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boma (58.♡.113.30)
작성일 어제 07:14
@컨텍스트님에게 답글 20-30대면 몸에 이상이 없는한 굳이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고 4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50대부터는 말할것도 없구요~

21stSeptemb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1stSeptember (218.♡.219.36)
작성일 어제 07:58
저도 2주전 쯤 처음 받았습니다.
용종 2개가 나왔지만 다행히 염증성이라더군요.
그래도 이제 2년마다 한번씩은 받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엊그제 보험 올리니 고혈압 통원치료 포함해서
60만원 정도 들어왔습니다ㅎ
병원비는 한 50쓴거 같고 10만원 벌었네요ㅎ
(그것도 사실 매달 보험비로 나가는거지만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어제 08:49
제가 지난주에 맛도 괜탆고 1리터네 하다가. 물 분수 토를 쏟아냈습니다. 물총처럼 쏴아아아아

Bryan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yans (112.♡.123.162)
작성일 어제 08:51
현직 병원 검진센터에서 근무중입니다.
하루에서 수십명씩 위, 대장내시경 하고 있지만,
정작 저는 한번도 못 받아봤습니다.
무섭습니다아........

닥터리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닥터리드 (211.♡.148.70)
작성일 어제 09:14
저도 정말 하기 싫은데 40살 되면 한번은 해보자해서 했습니다. 다행히 완전 깨끗하다고 해서 당분간은 안할 예정입니다. 수면이라 하는건 뭐 금방 하는데 검사하기까지의 여정이 너무 힘드네요.
파이팅입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