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피셜) 황희찬 엄지성 선수 소집해제 -> 이승우 문선민 선수 대체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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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am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41012_0002917503
(중략)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황희찬 왼쪽 발목, 엄지성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이라크전 출전이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아 소집 해제한다"고 알렸다.
이어 "이승우, 문선민이 대체 발탁된다. 금일 회복훈련부터 합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후략)
- 이라크전을 앞두고 요르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황희찬, 엄지성선수가 이라크전은 뛰기 어렵다고 검사후 소집해제되었습니다.
(참고로 입국 현장 사진에 황희찬 선수는 아예 휠체어를 사용해서 입국한 장면이 찍혔습니다.)
- 대체자로는 이승우 문선민 선수(K리그 전북현대 선수)가 발탁되었습니다. 오랜만인게 이승우 선수는 2019년 6월 11일 이란전 이후(카타르 월드컵은 SBS 해설로 갔습니다.) 발탁이고
비교적 최근 국가대표 경험이 있던 문선민 선수는 아시안컵 이후 첫 발탁입니다.
다만 아시안컵에서는 부상으로 뛰지 못해서 실질적으로 1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소집입니다.(마지막이 10월 13일 튀니지와의 경기인데 이번에 뛰면 사실상 1년만에 뛰는 셈....)
아무래도 타 국가리그 선수들은 대체선수로 소집하기 어려운게 입국해서 뛰는 문제도 있고 마침 홈 경기니 만큼 같은 포지션에서 경험도 많고 비교적 차출이 쉬운 K리거들이 대체발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위안이라면 황희찬 엄지성 선수 포지션에서 배준호 선수가 좋은 성장을 해준 덕분에 걱정은 좀 덜수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두 선수도 경험이 많고 특히 이승우 선수는 요 근래 몇년간 상승세를 타는 중에 뽑혔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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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참고로 상대팀은 빗셀고베였고 심지어 경기장은 사이타마 스타디움인데 박지성 선수가 일본전에서 골 넣고 산책세레모니를 한 장소 였습니다.(2022년 8월 22일 경기)
참 전북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2 나갔는데 최근에 무양통 유나이티드랑 경기 했을때 골을 넣었답니다. 경기감각은 문제 없어 보이는데 과연....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이거였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황희찬 선수는 (기사엔 둘 다 휠체어 타고 왔지만) 사진이 매우 선명하게 남아서 기정사실화 되었고요.
바라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