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 & 윗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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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23.♡.149.156
작성일 2024.10.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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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결국 영실로 왔습니다.

토요일 10시면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텐데...했고 역시나 자리가 없어서 멀찌감치 세우고 걸어 올라갑니다.


어디서부턴가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우르르 몰레 오네요.

이것이 러닝크루인가 했는데...곳곳에 주초측 안내 요원도 있고 써 붙인 걸 보니 트랜스 제주 UMBT 2024 행사네요.


umbt 약자를 보니 울트라마라톤 같습니다. 뜻하지 않게 오르는 길이 기차놀이가 돼 버렸습니다.

윗세오름 정상석 앞에 진행요원이 오른쪽 남벽코스를 가리키며"피프티"를 외칩니다.(비닥에는 50km라고 써 붙인 종이로 안내선을 만들어놨네요) 우선 출발한 인원들 같고 외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반대의 왼쪽에는 100km으로 써 붙인 유도선을 따라가는 사람은 보이지 않네요. 어리목코스로 내려가서 월드컵경기장에서 마무리한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사이에 바람도 불고 구름이 몰려오네요. 하산하겠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어제 12:21
넘나 좋은 윗새오름.
날이 좋아 더 좋아보이네요.

Whinerdebriang님의 댓글

작성자 Whinerdebriang (124.♡.66.173)
작성일 어제 12:40
외국인들한테 잘보이려고하는게
서울도 그렇고 꼴 사나워요
외국인이 가서 우리나라 욕할지 칭찬할지 안달난 망상증 환자들도 아니고… k자에 환장한…
세금내는 사람들 괄시나 하지말아야하는데
근본적으로 이 정부는 섬기는 애민의 마음은 애시당초 창아볼 도리도 없거니와
입으로라도
국민을 위해 자기들이 있다는 존중받는  느낌이 없어요

멋진 눈 시원힌 사진을 두고 ^^
여기도 저기도 죄다 얄팍한 보여주기 행정인거같아
불편한 마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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