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때 투입된 특전사 명단은 왜 공개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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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Oq 14.♡.232.71
작성일 2024.10.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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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유공자 명단은 다 나와있는데, 범죄를 저지른 특전사 장교를 비롯한 군인들의 명단은 왜 공개 안합니까?

- 4.3 희생자로 밝혀진 분들의 성명이 다 나와있는데, 이승만이 보낸 서북청년단을 비롯하여 민간인을 학살한 범죄자들의 명단은 왜 공개 안하나요?


헌법에 조항을 만들고 그에 따른 특별법을 만들어서 끝까지 추적하고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7 / 1 페이지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4.♡.78.132)
작성일 18:55
지휘, 명령 계통은 그게 맞지만.....
최하단의 병사들은 그들 역시 또다른 피해자일 수도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pOOq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Oq (14.♡.232.71)
작성일 18:59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국짐일베충들의 역사왜곡과 유공자 시비에 대한 반론이고요, 엄밀하게 따지면 나치부역자에 대한 재판과 동일한 방식으로 관련자 모두에 대한 재판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Dufres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20.157)
작성일 19:04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WinterIsComing님// 처벌과 별개로 일단 명단은 전부 공개되어야 맞다고 봅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19:22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어디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나요... 피해자라구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사과한마디도 없었던 살인자들이죠.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220.♡.127.184)
작성일 19:48
@LunaMaria님에게 답글 징병제로 무상으로 끌려가서 까라는 대로 까야만 했던 병사들만 의미하는.겁니다. 영화 26년의 스토리 시발점도 계엄군 병사출신 아니던가요? 이렇게까지 설명하면 말이 돠나요?

왜요? 민주화 이전에 인천사태....심지어 김영삼 시절의.815사태...진압에 동원된...마찬가지로 의무경찰로 끌려갔던 일반 의경들도 다 명단 까고 처벌하고 불이익 줘야죠?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19:50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ㅎㅎㅎ 억지 부리지 마세요

래인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래인맨 (61.♡.208.123)
작성일 22:00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여고생을 강간하고, 대검으로 임신한 여자의 배를 찌르고, 가슴도 도려낸 군인들입니다.

ratworl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tworld (251.♡.209.248)
작성일 22:02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그럼 그러라 하세요
누가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 합니까?
공개 하라 하세요
다 공개해요
비겁하게 은폐하려는 세력이 피해자를
북한공작이라면서 학살 해서
은폐를 막으려는데 그게 나쁘다고 생각 되시면
그곳들도 다 공개하라고요

블루모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모카 (125.♡.247.181)
작성일 20:30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부역자도 처벌해야죠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19:06
동감합니다
명단 밝혀야 합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66)
작성일 19:09
부역자들을 처벌 안하니 계속해서 부역자들이 나오고 2찍들이 날뛰고 있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19:12
군인이 자국민을
총 쏘고 칼로 찔러 죽이고

아무리 명령이라도
해서는 안되는 짓입니다

헌법에 명시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군인이 자국민에게
총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9:24
명단을 공개하면 양심선언이 나오기 때문이죠

flatout님의 댓글

작성자 flatout (121.♡.105.90)
작성일 19:30
단 한명도 양심선언이 없다는 게 참..
무슨 신념이었을까요?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름다운풍경 (24.♡.57.249)
작성일 19:41

케틀벨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케틀벨러 (124.♡.82.52)
작성일 21:29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고작 몇 명이죠.
많지는 않죠.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253.♡.216.41)
작성일 20:35
명령에 따랐다는 이유로 이미 역사의 죄인이 되어버린 일개 병사들에게 신상명단까지 공개해 추가로 응징을 가하는게 맞는가 싶다가도

전쟁통에 적국의 양민을 학살해도 군법회의에 회부되고 처벌을 받는데
하물며 비무장인 자국시민들을,힘없는 노약자,임산부들까지들까지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군인들에게 상명하복의 정당성을 부여해 줄 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앞장서서 비무장인 자국 시민들을 폭행,살인,강간,시신훼손까지 저질렀던 놈들은 일개 병사까지라도 철저히 찾아내어 신상을 공개하고 처벌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틈만 보이면 고개를 쳐들고 희생자들을 조롱하고 시민 학살을 정당화할 구실만 찾아대는 그 당과 추종자 개xx들과 함께요..

pOOq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21:04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21:04
당연히 명단은 공개되어야 하고 죄의 경중은 나누더라도 처벌도 어떤 식으로든 이루어져야 합니다.
부역자든 명령에 의한 행동이든 분명히 피해자기 있는데 처벌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오르내리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르내리락 (254.♡.94.121)
작성일 21:24
피해자도 맞는데
영화 '박하사탕'이 해당내용에 대해서 다루고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나 다시 돌아갈래!!!"
그 장면 나오는 영화 입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46.♡.220.96)
작성일 21:25
명령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사병들이라면
적어도 군부독재가 끝나고 민주 정권이 들어섰을때, 충분히 진실 폭로를 하고 대중에 나서서 용서를 구할 기회가 숱하게 있었으나,

그들은 침묵했습니다.

그 순간 그들은 명이령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를 댈 명분은 이제 없죠.
부끄러운  역사의 죄인으로 박제되어야 할 숙명은 그들 스스로가 택한 것이죠.

그들의 신상을 공개해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입막음의 댓가로 무슨 특혜를 받으며 떵떵 거리고 살까, 가스통 할배가 됐을까, 어버이 부대에 소속됐을까, 열혈 국짐 적폐당원 일까, 등등이 너무나도 궁금하더라구요.

TallFesc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llFescue (250.♡.77.238)
작성일 22:27
이런거 안까면
명령이어서 했다고 하고 윗대가리 놈들은 난 몰라 병사 일부의 일탈이야 합니다.
다 까발려서 뭉개놔야 합니다

호디리님의 댓글

작성자 호디리 (221.♡.154.83)
작성일 22:31
그러면 모든 것을 흐트리게 됩니다.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총칼에 버금가는 핍박과 고통이 오는데 징병제로 입대한 김일병이나 박상병이 무슨 죄요?
그 수괴들만 처벌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전장을 쓸데없이 넓히지 맙시다.
그거 조중동이 잘하는 선동입니다. 편가르고
약한놈끼리 싸우게 만드는 것 말입니다.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23:04
명령에 의해 자국민 학살한게 용인된다면,

앞으로도 우리 군은 우리 국민을 학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23:06
투입된 공수부대 명단이 중요한게 아니라 발포 명령자와 중대급 이상 지휘관들 명단이 밝혀져야죠
지휘체계를 볼 때 병사나 부사관들이야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는 거니까요

led형광등님의 댓글

작성자 led형광등 (58.♡.153.154)
작성일 23:18
그들을 피해자라고 부르려면 당시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나중에 양심선언이나 고백을 했어야죠.
피해자는 무슨 피해자예요.
그냥 똑같은 놈들이라고 봅니다.

It덕님의 댓글

작성자 It덕 (115.♡.4.176)
작성일 23:20
상명하복에서 명령에 의한 것이라는 이유로, 징병제라는 이유로, 독재정권의 명령에 따라서 민간인을 학살한것을 용인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잔인한일을 벌이고도 처벌받지 않는다면, 다음에도 이러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 그래서 계엄령을 우려합니다. 잘못된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당장 눈앞에 폭력과 핍박이 있습니다. 잘못된 명령을 따르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군장병들은 무엇을 선택할까요? 군대가 나아졌다고 해도 폐쇄적인 집단이라는건 바뀌지 않았습니다.

또한, 명령에도 없는 강간같은걸 한 군인들은 무조건 처벌이 맞습니다. 요즘 경찰들도 진압명분으로 법위반하면 개인경찰이 처벌받습니다.(크게 위반하지 않으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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