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Sirius / Eye In The Sky - Alan Parsons Project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4.10.12 23:24
145 조회
6 추천
글쓰기

본문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밴드인 Alan Parsons Project의 Sirius / Eye In The Sky 입니다. 1982년에 발표된 곡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곡이죠.



이 밴드를 이끄는 Alan Parsons 영감님은 원래 레코딩 엔지니어 출신이고, 비틀즈의 Abbey Road,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등을 작업하신 분인데... 남들이 앨범 낼 때 엔지니어링만 해주다가 어느날 필이 꽂히셨는지 본인이 직접 밴드를 꾸려서 음악을 만드는 길로 나서신 분이죠.



Sirius와 Eye In The Sky는 두개의 곡이 연결된 형식을 가지고 있는데... Sirius는 스포츠 경기의 인트로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곡이라 귀에 익은 분들도 꽤 계실 곡입니다. 라이브에서는 Sirius가 인트로 비슷하게 짧게 연주되고 있지만 원래는 보통 곡만큼의 길이를 가진 독립된 곡입니다.


아래있는 스튜디오 앨범을 들어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버릴 곡이 없는 명반이고, 그래미상을 수상한 앨범인데... 전체 앨범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전체 앨범





댓글 6 / 1 페이지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5.203)
작성일 어제 23:24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5.203)
작성일 어제 23:26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어제 23:27
저는 Ammonia Avenue 가 더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EX64VlgP9j4

목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목도리 (112.♡.196.138)
작성일 어제 23:36
저는 Old and wise 추천합니다.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1.♡.26.4)
작성일 어제 23:50
Sirius는 80년대 잔탁이었나 제약사 광고음악으로 쓰였었죠.
Eye In The Sky는 80년대 후반에 처음 듣고 충격이었죠.
그래서 피아노 전공하고 팝 매니아였던 작은 어머님께 이런 것도 아냐고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물어봤는데 명곡 줄줄히 이야기 하셔서 충격 받았던 중학교 시절이 기억나네요.
여전히 좋아하고 즐겨 듣는 곡이구요.
그런데 나중에 제가 알란 파슨스 영감님처럼 레코딩, 믹싱, 사운드 엔지니어 할 지는 꿈에도 몰랐었네요.
지금은 그만둔지 꽤 되었지만 13년 정도 일하면서 좋은 일, 나쁜 일이 다 이젠 추억이 되었으니
저도 나이 들었고 이 밴드도 나이가 들었네요.
최근(?)곡 중에 우리나라 싼타페 광고였나 쓰였었죠.
제가 광고녹음실 실장짓도 했어서 광고음악 유심히 듣는데 이 곡 쓰인 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Sirius / Eye In The Sky는 2곡을 다 들어야지 한 곡 들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요.
New Trolls의 Allegro, Adagio, Cadenza 까지 들어야 한 곡이 완성되는 것처럼요. ㅎㅎ
참...Allegro는 후반부 예전에 기아 오피러스 광고에 제가 선곡해서 쓴 적이 있습니다. ^ ^

닝기리하우스님의 댓글

작성자 닝기리하우스 (220.♡.11.99)
작성일 01:37
Old and wise만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T^T
이렇게 늙어가나봐요..

진짜 저 앨범은 귀가 닳도록 들었습니다. 1번 트랙부터 끝까지 다 명곡이예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