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도서' 폐기 한강 소설, 노벨문학상 받고도 '권장도서' 안 된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2 23:28
본문
노벨상 받아도 권장도서는불가... 한강 블랙리스트 올린 사람이 현재 문체부 차관이네요
'유해도서' 폐기 한강 소설, 노벨문학상 받고도 '권장도서' 안 된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4101112074010419
노벨문학상 ‘한강’ 블랙리스트…윤 임명 문체부 1차관이 전달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62092.html
댓글 7
/ 1 페이지
장군멍군님의 댓글
어떻게든 5.18 광주학살의 진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게 하려고 발악을 하는군요
그럴 수록 저 쓰레기들은 궁지에 몰릴 겁니다
그럴 수록 저 쓰레기들은 궁지에 몰릴 겁니다
문지기님의 댓글
채식주의자! 읽어보셨나요?
채식주의자에는 한강 작가의 연작 중편 3편(*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으로 엮인 장편 소설입니다.
3편 모두가 성인이 읽어도 내용은 불편합니다. 저도 몇 년전에 읽었지만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 중에 몽고반점이 거의 19금 소설입니다. 물론 문학적이고 재미있고 특별하고 한강 작가의 출세작이지요.
몽고반점은 2005년 이상문학상의 대상 작품입니다. 몽고반점으로 한강 작가는 진짜 소설가 반열에 오른 출세작입니다.
지금은 조금 약해 졌지만 그 당시의 이상문학상 대상은 대단했지요. 신문에도 크게 나고...
여하튼 몽고 반점은 문학적 가치를 떠나 청소년이 읽기는 부담스럽습니다.
학교에서 폐기했다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정권이라도 고려할 사항이지요.
저도 손녀손자가 대학생이 된 후에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채식주의자에는 한강 작가의 연작 중편 3편(*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으로 엮인 장편 소설입니다.
3편 모두가 성인이 읽어도 내용은 불편합니다. 저도 몇 년전에 읽었지만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 중에 몽고반점이 거의 19금 소설입니다. 물론 문학적이고 재미있고 특별하고 한강 작가의 출세작이지요.
몽고반점은 2005년 이상문학상의 대상 작품입니다. 몽고반점으로 한강 작가는 진짜 소설가 반열에 오른 출세작입니다.
지금은 조금 약해 졌지만 그 당시의 이상문학상 대상은 대단했지요. 신문에도 크게 나고...
여하튼 몽고 반점은 문학적 가치를 떠나 청소년이 읽기는 부담스럽습니다.
학교에서 폐기했다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정권이라도 고려할 사항이지요.
저도 손녀손자가 대학생이 된 후에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담임선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