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존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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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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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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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man님의 댓글
제가. "위대한 개츠비"를. 매번 읽는 이유죠..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 달라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서... 선물로도 많이 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그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서... 선물로도 많이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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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Riderman님에게 답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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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ing님의 댓글
전 그래서 국어가 수학보다 어려웠습니다. 물론 어릴때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일수도 있지만 같은 글을 읽어도 분명 사람마다 해석은 다를거 같은데 무조건 이게 답이다라는 식으로 가르치고 시험을 보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국어의 그런식의 교육은 별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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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님의 댓글
최소 수능문학에서 다짜고짜 글쓴이의 의도를 묻는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도 작가의 의도를 중심에 놓고 텍스트를 연구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도 작가의 의도를 중심에 놓고 텍스트를 연구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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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C님의 댓글
그래서 제가 국어시험을 극혐합니다.. 시험 점수가 낮았기도 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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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ryche님의 댓글
문학 이전 존재해야 할 철학의 부재
산업화 이후 우리 사회문제의 큰 뿌리라 생각합니다.
산업화 이후 우리 사회문제의 큰 뿌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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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바람님의 댓글
글쓴이의 의도를 읽는 건 텍스트를 읽어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문제로 만들다보니 정답을 찾는다라고 착각하기 마련이지만, 그걸 읽어내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과정이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저런 마인드와 접근 방식을 가지고, 문학수업이든 교과서를 찬찬히 다시 보시면 꽤 의미있는 공부였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집만 달달 풀어야하는 현실에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로 만들다보니 정답을 찾는다라고 착각하기 마련이지만, 그걸 읽어내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과정이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저런 마인드와 접근 방식을 가지고, 문학수업이든 교과서를 찬찬히 다시 보시면 꽤 의미있는 공부였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문제집만 달달 풀어야하는 현실에 있을 것 같습니다.
삼알배엽바척님의 댓글
저도 국어과목이 제일싫었는데 어쩌면.... ㅎㅎ 변명이겠지만요.
근데 시험지 볼때마다 역겹긴했어요. 이렇게 긴 페이지문장을 몇분안에
하나의 의도, 그런 유형들의 문제들로 연결지어서 답을낸다라... 수학공식같은것도 아니라서
왜 그렇게 판단하고 노력해야되는지 이해도 잘안되고 시험점수 찔끔올리는데 평소에 국어지문은 엄청나게 읽어둬야되고;;;;;
(국어점수때문에 졸라갈굼당해서 2등급나오던 수학점수를 포기했;;;)
고딩때 국어점수 잘받는 애들 보면 애초에 좀 말빨기질도 있고 속독잘하고 말장난에 좀 특화된분들이 잘받던데
(일부입니다 일부. 모든 우등생이랑 전부 친해져서 알아갈수는 없는거죠;;;)
40다되가는시점에서도 아직도 왜그래야되는지 모르겠어요. 관심논문보는데 문제있는것도아니고 인터넷글읽는데
문제있는것도 아니고(간혹 커뮤글은 피곤하고 시간쓰기싫은날이 있어서 한 100개중1개 실수는합니다);;
공인영어시험도 앵간히 해봤는데 여튼 왜 그짓을 해야되는지....
(뭐 ㅅㅋㅇㄷ에서-추천영상떳길래 한번본겁니다. 작년에 도배하시던분들 또 영상한번봤다고 싸잡아서 광역어그로끌거나 시비걸지마세요- 성적은 제한된시간안에 많은수험자중에 상대평가.... 뭐 그거생각하면 어쩔수없지만)
근데 시험지 볼때마다 역겹긴했어요. 이렇게 긴 페이지문장을 몇분안에
하나의 의도, 그런 유형들의 문제들로 연결지어서 답을낸다라... 수학공식같은것도 아니라서
왜 그렇게 판단하고 노력해야되는지 이해도 잘안되고 시험점수 찔끔올리는데 평소에 국어지문은 엄청나게 읽어둬야되고;;;;;
(국어점수때문에 졸라갈굼당해서 2등급나오던 수학점수를 포기했;;;)
고딩때 국어점수 잘받는 애들 보면 애초에 좀 말빨기질도 있고 속독잘하고 말장난에 좀 특화된분들이 잘받던데
(일부입니다 일부. 모든 우등생이랑 전부 친해져서 알아갈수는 없는거죠;;;)
40다되가는시점에서도 아직도 왜그래야되는지 모르겠어요. 관심논문보는데 문제있는것도아니고 인터넷글읽는데
문제있는것도 아니고(간혹 커뮤글은 피곤하고 시간쓰기싫은날이 있어서 한 100개중1개 실수는합니다);;
공인영어시험도 앵간히 해봤는데 여튼 왜 그짓을 해야되는지....
(뭐 ㅅㅋㅇㄷ에서-추천영상떳길래 한번본겁니다. 작년에 도배하시던분들 또 영상한번봤다고 싸잡아서 광역어그로끌거나 시비걸지마세요- 성적은 제한된시간안에 많은수험자중에 상대평가.... 뭐 그거생각하면 어쩔수없지만)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문학에 대해서 정답을 요구하고...
도덕을 과목으로 배우고 시험치고...
그시대의 단상이죠...
도덕을 과목으로 배우고 시험치고...
그시대의 단상이죠...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소리탐정님의 댓글
문학을 느끼는건 저게 맞고
수능에서 가르치는 문학 해석은 논리력을 적용시키는 거라고 봐야죠
학교 국어시간엔 작품을 음미하고 자기 방법으로 해석하고, 그 이후 작품을 해석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중 보편적 해석을 찾는 수업을 하면 되겠네요.
학교 국어선생님들은 문학적 김수성보다 엄격한 논리력을 보이는게 이런 이유 같긴 해요.
차라리 수학 선생님이 문학작품에 더 공감하는 것 같았어요.
수능에서 가르치는 문학 해석은 논리력을 적용시키는 거라고 봐야죠
학교 국어시간엔 작품을 음미하고 자기 방법으로 해석하고, 그 이후 작품을 해석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중 보편적 해석을 찾는 수업을 하면 되겠네요.
학교 국어선생님들은 문학적 김수성보다 엄격한 논리력을 보이는게 이런 이유 같긴 해요.
차라리 수학 선생님이 문학작품에 더 공감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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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쥬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