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금정구가 요즘 이렇게 뜨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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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고레고 118.♡.27.83
작성일 2024.10.14 10:03
1,1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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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저희 집 근처로 오신 잼 대표님도 뵙고 그 전 주에는 꾹다방 운영하신 꾹 대표님도 뵈었는데

주말에는 가발 대표도 온천천을 아이랑 걷다가 봐버렸네요. (안 본 눈 삽니다... ;;;)

뉴스에서만 보던 분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번 구청장 선거가 박빙의 상황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금정구가 이렇게 뜨거운 곳으로 언제부터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저번 국회의원 선거 때가 그 시작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 박인영 후보가 득표율이 45% 이상 넘었던 지역이 대부분 젊은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라 기대했지만 역시나 60대 이후 유권자들은 오로지 빨간색만 선택하여 여전히 강세였던... 노인 인구는 여전히 너무나도 많네요.


이제 부산 금정도 함 디비가지고 국힘과 김진재, 김세연 국회의원 부자의 그늘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Plz.....

댓글 10 / 1 페이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10:05
부산은 진짜 노인과 바다라는 소리가 딱 들어맞는 도시가 되어 있습니다.
수년 전에는 희망이 있었는데 이젠 그 희망도 없어 보여요.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아 보아요.

레고레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고레고 (118.♡.27.83)
작성일 10:12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맞아요. 노인과 바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자 Universe (254.♡.45.9)
작성일 10:07
금정구가 사실상 극우 텃밭이라 선거유세도 엄청 열심히 하는곳도 아닌걸로 아는데,
당에서 총 출동 하는거 보면
쟤네도 지금 비상이라는거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김진재, 김세연 입김이 워낙 센 곳이라 쉽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레고레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고레고 (118.♡.27.83)
작성일 10:23
@Universe님에게 답글 예전처럼 민주당 구청장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기대는 해봅니다.
민주당은 비교적 조용하게(?) 유세하고 국짐은 엄청 시끄럽게 선거 유세를 합니다. ㅋㅋㅋ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표현이 왜 제 머릿 속에 떠오르는 건지...)
풍물놀이패가 와서 굥탄핵 촉구도 해주시니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하얀후니님의 댓글

작성자 하얀후니 (253.♡.128.169)
작성일 10:24
위로 드립니다. 구의원 사체가 당선되었을땐 진짜 당황하셨겠네요.

레고레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고레고 (118.♡.27.83)
작성일 10:42
@하얀후니님에게 답글 그 당시엔 저는 잠깐 타 지역에 살고있어서 몰랐었는데... 오늘에서야 찾아보고 처음 알았네요. ;;
자살 당하신 건 아니셨을지... 무섭... 소름... ;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44.♡.42.148)
작성일 10:33
김세연 무소속 당선때가 대박이였죠....
진짜 김진재 공화국도 아니고.
그나마 이놈이 뭔 바람인지 2대째 출마를 안해서 다행인듯.

레고레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고레고 (118.♡.27.83)
작성일 11:17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지금은 보수/진보가 아닌 젊은 정치학교을 준비하면서 후학(?)을 양성중이고 스마트헬스케어쪽으로 선회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전 마지막 20대 국회의원 당시 보건복지위원장이었는데 당시 서울대가 진행한 스마트헬스케어를 많이 밀어준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서울대 출신이기도 하고... 흠...
당시에 침례병원 정상화를 기대했지만...  사직 야구장 재건축과 더불어서 정치표만 모으는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려서 안타깝네요.
지금 금정구 국회의원(백종헌)도 보건복지위원으로 있는데... 지역 주민 핵심 현안에는 왤케 안 움직이는지... 에혀...

피그덕님의 댓글

작성자 피그덕 (210.♡.83.29)
작성일 14:13
형준이는 노인과 바다를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심한 수준이죠.

레고레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고레고 (118.♡.27.83)
작성일 15:02
@피그덕님에게 답글 형준씨는 자기와 자기 주변 사람 퍼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ㅡㅡ;
한심한데...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니... 혈세는 in my pocket...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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