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핸드폰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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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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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올해 중학교 입학해서 아이폰 se 사줬습니다. 작년까진 아이폰 6s였습죠.
맨날 스크린타임땜에 갤럭시로 바꿔달라고 징징징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부모가 모두 아이폰인것을.. (ㅋ)
둘째는 초5이고, 아이폰 6을 쓰고 있고, 중학교 들어갈때 바꿔주기로 했습니다만,
지난주에는 화면을 깨먹더니 (유리는 깨졌지만 화면은 잘 나오고 터치도 잘 되어 걍 쓰라고 했죠)
며칠전에 폰 잃어버리고 배터리 방전되어 찾지도 못하고 형이랑 똑같은 폰 하나 더 사게 생겼습니다.
사실 너의 실수이니 너도 불편좀 겪어보고 다음부터는 물건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져라 라는 의미로
며칠간 님폰없? 생활을 하게하고 있는데
이거 폰이 없으니 부모가 더 불편하네여;;;
1년3개월 폰 없이 생활하자니 부모가 죽을맛이고... 그래도 물건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만들어 주려면
일정기간은 님폰없 상태로 살게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제가 너무 힘듭니다 ㅠㅠ
사줄까말까사줄까말까 무한고민중이에요
댓글 13
/ 1 페이지
철ㅇI님의 댓글의 댓글
@B739님에게 답글
아?? 그러고보니 3gs 하나 있네요?? 선이 없는데 켜지기는 할까 모르겠네요. ㅋㅋㅋ
철ㅇI님의 댓글의 댓글
@철ㅇI님에게 답글
아?? 5s 도 하나 나오네요?? 이게 어디서 나온거지... ㅋ
6미리님의 댓글
엄마 아빠가 아이폰 쓴다고 본인은 갤럭시로 가서 맘껏 쓸거야.... 하는건 아이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https://apps.apple.com/kr/app/google-family-link/id1150085200
애플 스크린타임에 버금가는(저 개인적으로는 더 좋다고 생각하는) 구글의 패밀리링크 앱은 앱스토어에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https://apps.apple.com/kr/app/google-family-link/id1150085200
애플 스크린타임에 버금가는(저 개인적으로는 더 좋다고 생각하는) 구글의 패밀리링크 앱은 앱스토어에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맑을철님의 댓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위험한 일은 안생기고요.. 휴대폰이 있어도 생길 일은 생깁니다..
철ㅇI님의 댓글의 댓글
@맑을철님에게 답글
인터넷으로 화상수업 하는데... 인터넷 제때 열어줘야되고 뭐 이럴때 연락이 필요한데 이게 안되어서 그렇지요 후
효도하세요님의 댓글
초2인데 내년에 14프로 물려주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17프로를 사고싶으니까요
지금 엘지v50s쓰고 있고 2년동안 액정 한 번 깨먹었는데
1년동안 잘챙기고 안부수면 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17프로를 사고싶으니까요
지금 엘지v50s쓰고 있고 2년동안 액정 한 번 깨먹었는데
1년동안 잘챙기고 안부수면 준다고 약속했습니다
시월새벽님의 댓글
초3때 아이폰8 주고 지금 초5인데 액정 두번깨먹었네요
폰바꿔달라길래 알리에서 액정사서 교체하고
두개 더 사놨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중학교 들어가면 바꿔주려구요
폰바꿔달라길래 알리에서 액정사서 교체하고
두개 더 사놨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중학교 들어가면 바꿔주려구요
molla님의 댓글
첫째는 초딩때 공신폰이라고 좀 저려미한 폰에 스마트 기능 거의 막아 2g 폰 처럼 보이게 만들어놓은 폰 쥐어 줬었습니다.
둘째는 아예 폴더폰 (3G이긴 하지만 기능상 2G인) 을 쥐어줬구요.
둘 다 사내놈이라선지 정말 험하게 다루더군요. 공신폰은 아예 제가 알리에 부품들 사다 쟁여놓고 액정 깨지면 바꿔주고를 몇 번을 했고, (그래도 결국 2년을 못 버티고 통화가 안 되서 버렸습니다.) 둘째는 하도 던져대다 보니 (뛰다가 떨구면 그냥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ㅠㅠ) 콘크리트에 긁힌 가장자리가 닳다 못해 구멍이 뚫리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가 되더니 결국 폴더 부분이 동강나 버리더군요. (그래도 폴더폰은 액정은 안 깨지더군요. ;; )
아이폰이었으면 수리비는 새 폰을 몇번을 살 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둘째는 이제 좀 나아졌지만, 그전에는 거의 매 년마다 폰을 바꾼 것 같네요. 액정은 갈면 되지만 하도 떨구어 대다 보면 그냥 안 켜지거나 통화가 맛이 가거나 해서 수리불가가 떠 버립니다. ㅠ.ㅠ)
둘째는 아예 폴더폰 (3G이긴 하지만 기능상 2G인) 을 쥐어줬구요.
둘 다 사내놈이라선지 정말 험하게 다루더군요. 공신폰은 아예 제가 알리에 부품들 사다 쟁여놓고 액정 깨지면 바꿔주고를 몇 번을 했고, (그래도 결국 2년을 못 버티고 통화가 안 되서 버렸습니다.) 둘째는 하도 던져대다 보니 (뛰다가 떨구면 그냥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ㅠㅠ) 콘크리트에 긁힌 가장자리가 닳다 못해 구멍이 뚫리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가 되더니 결국 폴더 부분이 동강나 버리더군요. (그래도 폴더폰은 액정은 안 깨지더군요. ;; )
아이폰이었으면 수리비는 새 폰을 몇번을 살 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둘째는 이제 좀 나아졌지만, 그전에는 거의 매 년마다 폰을 바꾼 것 같네요. 액정은 갈면 되지만 하도 떨구어 대다 보면 그냥 안 켜지거나 통화가 맛이 가거나 해서 수리불가가 떠 버립니다. ㅠ.ㅠ)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중고폰을 사주시고. 차후 se를 사주셔도 되쥬.
전 애들은 좋은 폰은 안사줘서…. 식구들 모두 아이폰 쓰긴해요.
전 애들은 좋은 폰은 안사줘서…. 식구들 모두 아이폰 쓰긴해요.
B73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