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119에 신고전화를 다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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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미노언더바 115.♡.45.199
작성일 2024.10.14 18:51
2,33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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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탓더니 

계속 가스 냄새가 나길래

바로 119 신고 넣었습니다.


신고에서 출동까지 5분이 안 걸리는

어메이징 119


어디 가스관이 터졌나.

우리집 불 나는 거 아닌가


걱정하고 있었는데

같은 라인에 계시는 세대분이

계단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렸데요. 

(....)


원인 찾았고

안전교육 했으니까 안심해도 된다고

신고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어이쿠.. ..


속전속결 119의 처리속도에

제가 더 놀라고 감사하네요.


근데...

대체 부탄가스를 왜..

거기서 하신 걸까요..ㅡ..ㅡ;



댓글 15 / 1 페이지

BeB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18:53
8월인가에 치과에서 부탄가스 폭탄 터뜨린 노인네가 있었는데
혹시 그 사람도 사제폭탄 만드는건 아니겠죠!!!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언더바 (115.♡.45.199)
작성일 18:55
@BeBe님에게 답글 가스통 버리기 전에 구멍내는 걸 계단에서 하셨나봐요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51.♡.23.162)
작성일 18:53
캔 버린다고 잔류가스 배출했나봅니다
요새 불 나면 크게 나니 119도 긴장빠짝했나보군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언더바 (115.♡.45.199)
작성일 18:57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진짜 불 나나 싶어서 무서웠어요...

바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248.♡.174.144)
작성일 18:56
가스통 버리기전에 구멍 뚫은거 아닐까 싶네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8:59
@바이트님에게 답글 보통 그렇게들 버리곤 하는데 건물 안에서 하는 건 조심성이 없는 거죠.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언더바 (115.♡.45.199)
작성일 19:02
@바이트님에게 답글 네 그렇다네요 ㅎ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18:58
뚫어서 버리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장소를 잘 골라야죠.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언더바 (115.♡.45.199)
작성일 19:03
@kita님에게 답글 밖에서 하셨으면 금방 환기 되었을텐데 계단에서 하셔서 가스가 고여있었던 거 같습니다. 식겁했어요 진짜..ㅡㅡ;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61.♡.240.74)
작성일 19:03
저도 몇 년 전 출근길에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혀 있어서 신고한 적이 있는데 위치 정보하고 바로 알아내더군요.

도미노언더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도미노언더바 (115.♡.45.199)
작성일 19:05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와.. 위치정보도 바로 딸 수 있나보군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우24 (110.♡.202.51)
작성일 19:28
그러다 누가 무개념하게 계단에서 담배라도 피웠으면... 위험한거 아입니까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9:29
전 새벽1시에 아파트 1층 계단에 굴러떨어진 할아버지가 피 엄청 흘리고 쓰러져있길래 (의식없음)
경비실 달려가서 경비아저씨한테 말하고 119신고했는데
그사이에 사람만 없어진적이 있습니다
피는 그대로 ㅋㅋㅋ

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lame (61.♡.31.102)
작성일 20:42
동네 산책로 운동기구 옆에 할머니가 쓰러져 있길래 난생 처음 119 전화해본 적 있습니다.
119 도착 직전에 할머니가 벌떡 일어나시더니 저 뿌리치고 도망가시더군요.
아마도 넘어져서 부끄러워서 정신잃은척 하고 있는 걸 눈치없이 제가 119 불러서...??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180.♡.254.200)
작성일 22:21
전 일산라페에서 크게 사고나서 제가 119 불렀는데 구급대원으로 아는 누나가 와서  바퀴달린침대로 실어날라줬네요.  너 뼈보여 이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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