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손가락 2개가 부러질뻔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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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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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제 방 문이 유리문이거든요.
문열고 쏘옥 나오다가...무심코 손을 문틀에 그냥 두며 나온거예요. 절대 안하던 짓을 왜 한건가 싶은데..
갑자기 벼락차는 듯한 통증이 오른손에 ㅠㅠ 세번째 네번째 손가락이 문틈에 끼인겁니다 문이 닫히며 콱..
비명나오는걸 간신히 참고 서둘러 문열고 손을 뺐는데 얼얼합니다...잠시 얼음찜질하며 보는데... 관절 사이 마디어서 그냥 타박상인듯한 느낌.. 만약 관절 정확히 끼었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손 아픈데 그 이후로도 몇시간을 정신없이 일해야했네요 .... 그나마...다행이겠죠... 왜 안하던 짓을해선... 너무 한심하네요ㅠㅠ 내일 괜찮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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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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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찌님의 댓글
어제 대공원을 갔는데, 왠지 앞에가는 아빠가 아이를 목마태운게 멋져보여, '아들~이리와.'하고 목마를.....
어이쿠....이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지? 뭔가 두둑 하는 소리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목부터 등 사이의 뼈가 아마 한계를 넘었던 것이 아닌지...거기서 멈추었어야하는데...읏챠 하면서 끝까지 일어섰다 주저앉았습니다.
하루내내 뻐근뻐근....근육이완제를 입안에 털어넣고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고...아침에도 역시나 뻐근뻐근....'내가 왜 그랬지?' 이 말을 수십번은 되뇌였습니다.
병원 갈 시간은 없고....그리고 막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니고...또 막 움직일 정도도 아니고...
터벅터벅 집에 오는길 우연히 핸폰을 보다...어라! 애플주가 230을 넘었네???? 아싸!! 얼른 매도를....
오호! 오늘 이런 행복을 주시려고....이리 고생시켰구나...감사합니다. 하느님, 부처님, 알라...
어이쿠....이녀석이 언제 이렇게 컸지? 뭔가 두둑 하는 소리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목부터 등 사이의 뼈가 아마 한계를 넘었던 것이 아닌지...거기서 멈추었어야하는데...읏챠 하면서 끝까지 일어섰다 주저앉았습니다.
하루내내 뻐근뻐근....근육이완제를 입안에 털어넣고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고...아침에도 역시나 뻐근뻐근....'내가 왜 그랬지?' 이 말을 수십번은 되뇌였습니다.
병원 갈 시간은 없고....그리고 막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니고...또 막 움직일 정도도 아니고...
터벅터벅 집에 오는길 우연히 핸폰을 보다...어라! 애플주가 230을 넘었네???? 아싸!! 얼른 매도를....
오호! 오늘 이런 행복을 주시려고....이리 고생시켰구나...감사합니다. 하느님, 부처님, 알라...
폴셔님의 댓글
별 탈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