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감 선거..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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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나시온 245.♡.151.123
작성일 2024.10.15 18:42
1,5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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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로 아내와 투표 마치고 왔습니다만..

주변에서 그 빨간 학폭 교육감 유세나

선거인원들의 선거운동을 매일같이 보이는데요

왜 민주단일후보의 유세나 선거원은 안보이는 걸까요?

 

아내가 지금 퇴근길에 신대방 역 근처에서

유세차와 유세자를 보았으나.. 자장가 같은 어조라며 한숨쉬더라구요.

 

저희 부부같은 적극 투표층에 아이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유권자를 움직이려면 간절하고 부지런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물론 제 생활동선상의 선거 운동 일정이 적을 수도 있고 간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 주변 동선에서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같이 정말 “나이브”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표 맡겨놨습니까?

 

앙님들께서 자이언트라는 드라마를 보셨을지 모르겠으나

정보석 선생님이 맡으신 조필연이라는 메인 빌런의 명대사가 오버랩됩니다.

 

빨간당이나 매국노들을 보면 악은 참 부지런하고 치밀하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Vollago 엘필딘에서

댓글 11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7)
작성일 18:45
가끔보면 지지자들 만큼의 절실함도 없구나 느껴질때가 있죠... 그들도 기득권이라 그런지...

즐거운하루님의 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8:45
그래도 제 동내에서는 파란색 유세차만 봤습니다.
물론 현수막은 빨간색이 더 보이네요 불안해요

데카르나시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데카르나시온 (245.♡.151.123)
작성일 18:46
@즐거운하루님에게 답글 즐거운하루님// 아하 다행입니다. ㅜ
/Vollago 엘필딘에서

즐거운하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즐거운하루 (118.♡.83.253)
작성일 18:52
@데카르나시온님에게 답글 빨간색 핏켓들고다니는 분도 보긴 봤는데요 영혼없이 시간만 때우시는것 같았어요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27.♡.77.232)
작성일 18:51
간절한 쪽이 이길겁니다.
어제 퇴근하다가 역앞에 정후보 유세하는 분들 봤는데
너뎃이서 피켓들고 조용히 계시더라구요...
벌 서는 것 처럼요..
느낌이 좀 쎄합니다.

routing님의 댓글

작성자 routing (254.♡.11.214)
작성일 18:54
악을 써도 모자를 판에 조용히 서서만 있거나 모습을 찾아 다녀도 안 보여요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220.♡.177.169)
작성일 18:58
지지자들만 고통 입니다 ㅠ ㅠ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39.♡.55.88)
작성일 19:00
처음에는 현수막도 눈에 안 띄는 문구와 디자인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나아졌네요. 아마도 주변에서 조언을 한 것 같은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꼭 이겨야 하는데...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0.♡.2.8:e722:99ba:f8eb:ce0c:cc05:2559)
작성일 19:00
표가 부족할것 같은곳을 집중적으로 돌지 않을까요? 짧은 생각해 봅니다

높은탑의노래님의 댓글

작성자 높은탑의노래 (211.♡.188.237)
작성일 19:02
주말에 청계산 입구에서 가열차게 선거운동 하는거 봤습니다. 화이팅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분위기 좋았어요

바나나좋아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나나좋아좋아 (61.♡.127.116)
작성일 19:37
선거운동자금이 부족한 것인지.. 저쪽이 넉넉한 것인지… 서울 막히는 대로변 큰 건물마다 빨간색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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