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싶더라" 음주 뺑소니범에 신고자 알려준 경찰, 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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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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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93627?type=journalists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해자가 경찰로부터 정보를 취득해 신고자의 사업장을 찾아와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신호를 위반한 재규어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았다. 술에 취한 재규어 운전자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지만 사고현장에서1.5㎞ 떨어진 골목길에서 검거됐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 B씨가 경찰에 신고해 A씨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와 탑승객이 다쳤다.
사건 한 달 뒤 A씨는B씨의 사업장을 찾아왔다. 경찰이 신고자의 사업장을 알려줬다. 해당 경찰은 MBN과 인터뷰에서 "순간 제가 아차 싶더라"며 "내가 이 말을 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B씨는 불안한 마음에 포상금을 반납하고 이사하는 것까지 고민하고 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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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차싶더라 할일인가요
신고자 사업장을 어떻게 아차 하고 알려주지요 ㅋㅋㅋ
댓글 24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사업장 주소를 찾아서 알려주는 시간이 충분히 있어서 아차! 하고 알려주지 않을 시간을 충분했을텐데
저딴걸 변명이라고 하고 자빠졌네요
평소에도 얼마나 저런 보안 이슈에 느슨한지 알만합니다
저딴걸 변명이라고 하고 자빠졌네요
평소에도 얼마나 저런 보안 이슈에 느슨한지 알만합니다
kita님의 댓글의 댓글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취재가 시작되자....의 매직이죠.
애초에 징계는 생각도 안했을걸요.
애초에 징계는 생각도 안했을걸요.
박계현님의 댓글의 댓글
@코파니코피나님에게 답글
모바일로만 사용중인데 다크모드나 글 색상 확인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저건 파면해야죠. 일선 경찰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의 무지가 만연했다는 반증입니다. 일벌 백계 해서 경찰관들 머리 속에 박히도록 해야죠. 말같지도 않은 걸 변명이라고;;;;;
이두박근님의 댓글
코로나 시절에는 스토커를 피해 이사를 다녔는데도 계속 스토커가 찾아온것에 이상하게 의문을 품은
피해자가 스토커가 하는 말을 듣고 경악 했다죠. 분명 알려준 주소가 여기가 맞는데 하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보건소 직원이 스토커에게 이사갈때마다 주소를 알려줬다고 하고는
선생님 어떻게 하죠 빨리 이사 하실 수는 없나요 하는 멍멍소리만 했었습니다.
그때가 세번짼가 네번짼가 이사여서 이젠 더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하는데 말이죠.
저래봐야 머 공무원 생활 잘하고 살겠죠.
피해자가 스토커가 하는 말을 듣고 경악 했다죠. 분명 알려준 주소가 여기가 맞는데 하고요.
그래서 알아보니 보건소 직원이 스토커에게 이사갈때마다 주소를 알려줬다고 하고는
선생님 어떻게 하죠 빨리 이사 하실 수는 없나요 하는 멍멍소리만 했었습니다.
그때가 세번짼가 네번짼가 이사여서 이젠 더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하는데 말이죠.
저래봐야 머 공무원 생활 잘하고 살겠죠.
CrossFit님의 댓글
누군 큰 돈을 들여서 이사까지 가야 하는 상황인데 꼴랑 징계요? 금전적 보상을 해야죠.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