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작가 (175.♡.47.132)
2024년 10월 16일 PM 06:58 · 수정됨(10. 17. 08:40)
19:40 부터 시작되는 내용 중에
"저는 희생자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말은 어떤 패배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패배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패배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죽임을 당한 것이잖아요."
5.18을 어떻게 바라보는 지 한 문장에 압축되어있네요 🧡
It was the process of transformation myself.
And I started with human atrocity
but it was like moving on and on to these dignified people.
And I don't like the word 'victim'.
It means some kind of defeat. But I don't think they were defeated.
They refused to be defeated. That's why they were killed."
댓글 (23)
-
ㅡㅡIUㅡ
24.10.16 · 241.♡.32.179
- 사
사라므바브
→ ㅡIUㅡ
24.10.16 · 118.♡.4.131
명문의 명댓이고, 첫댓이네요. -
랑랑랑마누하
24.10.16 · 222.♡.12.217
와... -
네네질러
24.10.16 · 59.♡.245.219
역시 작가의 시선, 관점을 잘드러내주는 인터뷰 입니다. -
고고슷케이
24.10.16 · 218.♡.235.74
사고의 수준이 다르고, 그것을 언어로 표현해내는 것이 대단하네요.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아, 무려 노벨문학상 작가이긴 하지요 ㄷㄷ - S
sdfsdfsdf
24.10.16 · 112.♡.119.26
와... 짧은 저 한마디 말이 엄청난 울림을 주네요. -
광광또리
24.10.16 · 117.♡.2.137
ㅠ한강 작가님은 매 순간마다, 글을 통해서든 음성을 통해서든 제 머리 속을 꼭 잡아주는 기분이 듭니다. 너무 좋네요. 스크랩해 갈게요. ㅠ -
Lluq.
24.10.16 · 2001:e60:3174:e3d2:13e:4174:e2a:51fa
아까 최경영 기자님이 알려주신 그거네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아름다운전성비
→ luq. 작성자
24.10.16 · 175.♡.47.132
네 맞습니다. 좋은 문장은 많이 공유해야죠 😊 -
AANON
24.10.16 · 243.♡.147.158
알면 알수록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만큼 대단한분이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 정신은 이어집니다
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