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 경험 전무' 미국 할머니, 조종사 남편 쓰러지자 '비상 착륙'.gisa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니파 116.♡.6.99
작성일 2024.10.16 19:44
1,114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비행기를 조종한 경험이 없는 미국의 60대 여성이 조종사 남편이 비행 중 심장마비를 호소하자 관제탑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켰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는 A씨(69·여)는 지난 4일 갑작스럽게 비행기 조종석에 앉게 됐다.

한 번도 비행기를 조종해본 적이 없지만 개인 비행기 조종사인 남편(78)이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서다. 남편이 쓰러진 상황에서 A씨는 대안이 없었다.

이를 두고 데일리메일은 "일상적이던 비행이 생사를 넘나드는 드라마로 바뀌었다"고 표현했다.

당시 비행기는 라스베이거스 핸더슨 이그제큐티브 공항에서 캘리포니아 몬테레이로 향하고 있었다.

A씨는 관제탑에 전화를 걸어 크게 당황한 듯 흔들리는 목소리로 상황을 알렸다. 관제탑 직원은 "괜찮냐" 물으면서 착륙을 돕겠다고 A씨를 안심시켰다. 겁에 질린 A씨에게 "힘을 내라"고 하기도 했다.

A씨는 관제탑 직원의 도움으로 가장 가까운 공항인 메도우스 필드 공항에 착륙했다. 관제탑과 응급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활주로 전체를 사용했지만 이를 약간 벗어난 도로에 무사히 멈춰섰다.

A씨 남편은 미리 출동한 구급차를 타고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다.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행기 조종 경험 전무' 미국 할머니, 조종사 남편 쓰러지자 '비상 착륙' (msn.com)


//////////


경비행기가 아닐까 싶은데, 무슨 비행기가 되었던간에 착륙은 난이도는 엄청 높다는거 생각해보면 ㅎㄷㄷ..

댓글 1 / 1 페이지

풋콜패리티님의 댓글

작성자 풋콜패리티 (122.♡.230.26)
작성일 20:40
영화 같은데서 이런 상황을 본 것 같은데 현실판이네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