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지 개봉하지 말라는데 개봉하는건 대체 무슨 심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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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2024.10.16 23:29
1,1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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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교육감 선거 부정적 예상과 달리 선전하고 있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제 한 표도 값지게 행사된 느낌이 듭니다.

오늘 오후에 당원동지 여러분... 하며 녹음 전화가 왔는데, 형세가 매우 나쁜가보구나 어렵구나 하여 마음이 좋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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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안 쓰던 배대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 중략 *내용삭제

그러나 명시 된 선택 옵션(미개봉)을 태연하게 어기며 어깃장을 두는 것은 정말 상상 초월이라

뭐라 할 말이 아예 없네요...

댓글 6 / 1 페이지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어제 23:33
대부분 배대지는 현지인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커뮤니케이션 잘 안됩니다.ㅜㅜ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어제 23:38
@빅버그님에게 답글 그럼요. 거기 핸들링이 일 최소 수천건 , 어쩌면 만 건 이상일텐데
물건 하나 하나 특유의 요청을 할 생각도 없고, 그런게 불가능한것도 잘 압니다.
제가 별건 아니지만 물류는 약간 압니다. 물론 아주 약간...

미개봉 옵션은 특별 요청이 아니고, 신청서 상 고름 절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미개봉 옵션을 골랐으면, 작업자는 미개봉(즉 미검수) 제품임을  인식할수 있습니다.
저쪽 시스템을 제가 본 것은 아니지만, 작업자가 접근가능한 정보가 아마 신청서 상 내용의 거의 대부분일겁니다.

참으로 한심한 곳입니다.
이런 허접한 체계로 일류 기업이 된다니 참 여러 생각이 들게 합니다. 왜 나는 그정도도 못하는가...

Engineoi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ngineoil (59.♡.66.174)
작성일 어제 23:35
그 배대지는 어디입니까?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어제 23:43
@Engineoil님에게 답글 듣기로 우리사회는 갖가지 해괴한 법률에 따라 사실을 말해도 죄가 되는 곳인것 같습니다.
저는 법률비용을 부담할 능력과 의사가 없어서 적시를 못합니다.
아주 대단한 곳입니다. 업체 인지도로 따지만 서태지급? ㅎㅎ

Engineoi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ngineoil (59.♡.66.174)
작성일 어제 23:46
@별멍님에게 답글 그럴거면 왜 개봉에 대한 의사를 물어본걸까요 참 답답한 업체군요
풀 네임을 쓰지않으면 상관없지않을까요? 이미쓰고있는곳이 있지만 저도 그곳은 피하고싶네요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어제 23:57
@Engineoil님에게 답글 배송 수수료(비용)을 비교해 보지 않아 잘 모릅니다만 듣기론 가장 비싸고 가장 규모가큰 곳이라 합니다.
이 정도면 유추가 되실겁니다.
진짜 해괴한 일을 다 겪습니다.

원래 있지도 않은 미개봉 요청을 한 것도 아니고, 신청서에 대문짝만하게 고르게 되어 있어요.
[개봉 함] [개봉 안 함]

[안 함]눌렀는데, 응 개봉ㅋ

그리고 요청하지도 않은, 할 필요도 없는 검수는 왜하는걸까요?
검수 하면 소비자가 좋아할까요? 괜히 물건 상하고 없어질 일만 생기지요.
여기 비하면 정말... 카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배대지는 선녀였습니다.
거긴 적어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미검수 누르면 절대 결코 개봉을 안 합니다.
개봉을 왜 해요 인건비 아깝게. 바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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