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시어머님을 투표장으로 보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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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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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보니 너무 걱정이 되는 거에요
저는 경기도민이라 투표권이 없구요.
시어머니께서 서울 사셔서 전화드려보니, 아직 안하셨다는 거에요.
관심 많으신 이모님이 독려하여 당연히 같이 하셨을거라 생각했는데, 두분이 다투셨는지 요즘 안만나고 하시는거에요.(평소엔 매일 만나세요. )
어머님께 8시까지니까 지금이라도 꼭 하시라고 부탁 드렸어요. 상대후보의 걱정되는 점 말씀 드리고, ‘정저러정정정 정저러정정 정근식’ 노래도 불러 드리고, 문자로 다시 이름 보내구요.
어머님이 다리가 안 좋으셔서 죄송한데,
일상생활은 문제 없으시다고
기꺼이 다녀오마 하셨어요.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8시까지니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 7:13에 전화 주셨어요. 투표 완료 하셨다구요.
이모님은 선거참관인으로 계시더래요. ㅋㅋ
그리고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 소식 전해 주셨습니다. ‘우리 어머님 최고!’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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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대로님의 댓글
저는 아이가 없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사전투표 첫날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