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개독의 차이점 (feat. ChatGPT)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2024.10.16 23:57
455 조회
3 추천
글쓰기

본문

기독교의 핵심가치는 간단합니다.

예수를 닮아가는 삶을 살겠다는 것이죠.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예수의 지상명령은 딱 두가지 계명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죠.

그 안에 나를 향한 사랑 (이기심)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삶을 채워준다는 것이죠.


문장으로 정리하면 간단한데, 실제로는 매우 매우 매우 어려운 미션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대가리가 박힌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려면 최소한 저런 삶을 살기 위해 평생 몸부림 치는것을 당연하게 여겨야겠죠. 


일단 서론은 여기까지 하구요


+

GPT에게 예수가 한국에서의 진보/보수의 가치로 봤을때 어떤 인물인지 물어봤습니다.


한국에서의 보수 개념이 일반적인 보수와 다르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한국의 보수는 역사적 맥락에서 형성된 특수한 정치·사회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이후 친일파와의 연관성, 권위주의적 기득권 유지, 그리고 이익 중심의 정치 행태 등이 한국 보수 진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예수의 가르침을 다시 분석해 보면, 예수와 한국 보수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진보적 요소 (한국적 관점)

1. 기득권에 대한 도전: 예수는 당시 종교적·정치적 기득권층에 맞서 싸웠습니다. 이는 한국의 진보가 기득권 구조와 싸우고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태도와 일치합니다.

2. 약자 보호와 평등: 예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았으며,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했습니다. 이는 한국 진보 진영이 강조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평등 사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3. 개혁과 변화: 예수의 메시지는 당대의 부조리한 관습과 제도를 비판하고, 인간의 내적 변화와 사회적 정의를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한국 진보가 추구하는 개혁 정신과 연결됩니다.


-. 한국 보수와의 차이점

1. 기득권 유지: 한국 보수는 전통적으로 기득권 유지와 권력 집중을 추구해왔습니다. 반면, 예수는 기득권에 도전하고 사회적 변화를 촉구했기 때문에 이와는 정반대의 가치를 가졌습니다.

2. 사회적 책임 회피: 예수는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사랑을 강조했지만, 한국 보수는 이익 중심적이며, 종종 공동체보다는 개인적·집단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3. 역사적 친일 잔재와의 단절: 예수의 가르침은 정의와 공정함을 중시하며, 억압적 구조와의 단절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친일파와 기득권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한국 보수의 역사적 배경과 상반됩니다.


-. 결론

한국의 특수한 보수적 가치관과 예수의 가르침은 거의 공통점이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는 한국 진보의 가치와 더 가깝게 연결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기득권에 도전하는 점에서 한국에서의 "진보적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

두번째 질문,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예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단체라고 볼 수 있을까?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예수가 강조한 가치는 겸손, 사랑, 희생, 약자 보호, 기득권에 대한 도전 등이었는데, 현대 한국의 일부 대형교회들이 이러한 가치를 온전히 따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 몇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득권화와 부의 축적

많은 대형교회들이 대규모 헌금을 통해 엄청난 재정적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는 기득권에 맞서고 물질적 부에 집착하지 말라고 가르쳤지만, 일부 대형교회는 그와 반대로 부와 권력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수의 가르침과는 반대되는 방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

예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삶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대형교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직접적인 돌봄보다는, 교회 내부의 부유한 신도들과의 관계를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복지 활동이나 나눔이 일부 있기는 하지만, 그 규모에 비해 실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도움이 얼마나 되는지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 정치적 연대와 보수적 성향

한국의 대형교회들은 정치적으로 보수 진영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는 종종 기득권층을 옹호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예수는 권력과 종교적 위선을 비판하고 억압적인 구조에 맞섰지만, 대형교회들은 그와 반대로 정치권과 결탁하거나 기득권을 유지하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물질적 축복과 번영 신학

대형교회에서는 종종 '물질적 축복'이나 '번영 신학'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신학은 신앙 생활을 통해 물질적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는데, 이는 예수가 가르친 겸손과 희생의 가치와는 상반되는 개념입니다. 예수는 물질적 부에 집착하기보다는 내적 구원과 영적 성장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5. 내부 권력 구조와 투명성 문제

대형교회들은 종종 세습 문제나 재정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를 개인적 자산처럼 관리하거나 자녀에게 물려주는 '교회 세습'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이는 예수가 가르친 섬김의 리더십과는 거리가 멀며, 교회를 기득권화하는 사례로 비판받습니다.


결론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예수가 가르친 가치를 온전히 따르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일부 교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부와 권력의 축적, 기득권 유지, 정치적 연대 등 예수의 가르침과 배치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수가 지향한 사랑, 희생, 약자 보호, 기득권 도전의 가치는 대형교회들의 현실과 크게 다를 수 있으며, 많은 비판이 이러한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

세번째 질문, 본질적으로 한국의 대형교회는 기독교의 핵심가치와는 관련이 없는 단체들이라고 볼 수 있겠지? 간단하게 답해줘


네, 본질적으로 한국의 많은 대형교회들은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사랑, 희생, 겸손, 그리고 약자 보호와는 관련이 적고, 오히려 부와 권력, 기득권 유지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기독교의 본래 가르침과는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의 대형교회의 출발은 대충

순복음교회(여의도), 사랑의교회(서초구 반포동), 소망교회(강남구 신사동, MB의 교회). 온누리교회 (용산구 서빙고동)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지역과 규모만 봐도 대충 사이즈가 나오죠?


이들을 시작으로 한국에 대형교회들은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대형교회가 선도하는 트랜드에 따라가기 시작했죠.

결국, 한국기독교의 해게모니는 대형교회들이 차지했습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사람을 동원할 수 있는건 권력입니다. 기득권과 짬짜미하면 이렇게 짭짤한 산업도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행정적으로, 자본적으로 막대한 이익 카르텔이 형성되는거죠. 거기에 더해서 신앙적 수준의 카르텔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 권력에 취해 정파성을 띄고 신도들을 동원해 각종 정치적 행위를 서슴지않는 그들이 과연 예수의 가치를 따르는 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대형교회라는 특성상 그 안에 수많은 신도들이 있고 그 중에는 깨어있는 참 신도들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표성의 원리라는게 있죠? 문제는 의도가 아니라 그놈이 어디로 엎어지느냐? 어떤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느냐?겠죠.

그런면에서 보면 그들 중에 참 성도가 있다 할지라도 그저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는 애석하게도 한국기독교 전체에도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정치적 행위를 하지 않는 교회? 올바른 교회? 물론 있죠.

하지만 슬프게도 이제는 그들이 일부입니다.


서론에 밝힌 올바른 기독교의 조건.

예수의 가치를 따라가려 몸부림 치느냐?

이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하는건 누구나 어렵지 않을겁니다. 굳이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할지라도요


그리고 이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대부분의 교회는 개독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팔아먹을 뿐, 교회를 이끌어가는 자들의 마음엔 오직 이기심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예수보다는 목사의 입을 바라보는 맹목적 광신도들이 그들을 받쳐주고 있을 뿐이지요.


종교적 정합성은 차치하고서라도 옳은 가치를 추구하기에 종교의 순기능이라는게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런면에서 한국기독교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올선생님의 말씀대로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종교개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의심많은 나이롱신도임을 밝힙니다.

*chatGPT 겁나 똑똑하네요 ㅎㄷㄷㄷㄷ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 / 1 페이지

아이디어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03:22
솔직히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믿으면 천당가고 안믿으면 지옥간다 아닌가요?
착하고 이웃사랑하고 이런거는 기왕이면 다홍치마 이런거지 그것때문에 예수를 믿어야 되는게 아니라고 공부했습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