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잘 모르는 전신마취 과정.🥱😌😴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7 11:36
본문
그나저나 의사선생님...
머리카락이 삐져나오면 어떻합니까...?ㄷㄷㄷ
댓글 25
/ 1 페이지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팔까지 가는게 다행이죠..
0, 땡 했는데 정신은 멀쩡한데....몸은 안 움직이고...
시작하겠습니다가 들리면......ㄷㄷㄷ
0, 땡 했는데 정신은 멀쩡한데....몸은 안 움직이고...
시작하겠습니다가 들리면......ㄷㄷㄷ
heltant79님의 댓글
전 전신마취할 때 시각->촉각/미각/후각->청각 순으로 청각이 가장 마지막에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눈은 안 보이는데 "야 음막 뭐 트냐" 같은 대화 소리가 들린 적도 있고요.
깰 때는 그 반대로 청각부터 깨는데, 막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내가 내는건지 남이 내는제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눈은 안 보이는데 "야 음막 뭐 트냐" 같은 대화 소리가 들린 적도 있고요.
깰 때는 그 반대로 청각부터 깨는데, 막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내가 내는건지 남이 내는제도 잘 모르겠더군요.
피의숙청님의 댓글
전신마취 경함자로써 비슷한 느낌입니다 ㅎㅎ
그리고 깨어날때 가족이름, 친구이름, 회사사람들 이름 생각나면서 "아.. 나 살아있구나! 다행이다!" 생각했네요
그리고 수술부위 아픔 ㅠㅠ
그리고 깨어날때 가족이름, 친구이름, 회사사람들 이름 생각나면서 "아.. 나 살아있구나! 다행이다!" 생각했네요
그리고 수술부위 아픔 ㅠ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주사를 놓으면 팔에서부터 피를 타고 시원뜨끈한게 몸으로 올라오는데, 마치 빈 속에 쏘주 원샷했을때 식도타고 내려가는 그런 기분이 들죠
985b096c님의 댓글
저 단계까지 가는 건 꽤 큰 수술인거죠?
전신 마취하면 호흡도 못하는 거군요. 좀 무섭습니다.
내시경 같은건 마취가 아니라 진정(?)이라고 들은 것 같고, 프로포플 같은 것도 비슷하다고 본 것 같은데...
전신 마취하면 호흡도 못하는 거군요. 좀 무섭습니다.
내시경 같은건 마취가 아니라 진정(?)이라고 들은 것 같고, 프로포플 같은 것도 비슷하다고 본 것 같은데...
myrandy님의 댓글
5시간인지 6시간인지 하여튼 수술 해봤던 기억이..
저렇게 양쪽팔 벌리지 않고 한쪽은 완전히 몸에 붙이고 한쪽은 90도로 벌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CT 혹은 MRI 찍기전 조영제 넣는 느낌과 다르게
산소 마스크 올리고 마취약 들어갑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뭔가 차가운게 팔을 따라 올라오면서 목쯤 오고..
그리고 눈 떠보니 중환자실에 있더라구요.
수술실 들어갈 때 그 차가운 공기와 마스크 올릴 때가 가장 긴장 되더라구요. ㅠㅠ
저렇게 양쪽팔 벌리지 않고 한쪽은 완전히 몸에 붙이고 한쪽은 90도로 벌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CT 혹은 MRI 찍기전 조영제 넣는 느낌과 다르게
산소 마스크 올리고 마취약 들어갑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뭔가 차가운게 팔을 따라 올라오면서 목쯤 오고..
그리고 눈 떠보니 중환자실에 있더라구요.
수술실 들어갈 때 그 차가운 공기와 마스크 올릴 때가 가장 긴장 되더라구요. ㅠ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전신마취 수술을 전문의가 된 친구가 집도했는데 나중에 그러더군요. 마취되기 전에 눈은 꼭 감으라고요 ㅎㅎ
JessieChe님의 댓글
와,,,, 정맥 주사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저도 저 과정을 겪었다는게 놀랍네유~ ㄷㄷㄷ
mlcc0422님의 댓글
전 예전에 호흡마취 했는데 ‘숨 들이키면서 숫자 거꾸로 세어보세요’ 하길레 마스크에서 본드냄새같은게 나고 10,9,…..까지 세고 눈 뜨니 8시간뒤 회복실이더군요 ㅎㅎㅎ
간실장님의 댓글
궁금한게 수술하는데.. 왜 각막이 다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눈에 왜 반창고를 붙이는지 알려주실 분.. ㅎㅎ
눈에 왜 반창고를 붙이는지 알려주실 분.. ㅎㅎ
awful님의 댓글
십 구 팔 까지 세어본뒤 기억이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