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 현수막 솔직히 소름 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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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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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애들을 저녁까지 학교 잡아둔단 건데요..
저거 운영 예산은 어디에 있냐도 그렇습니다만…
아이는 저녁은 좀 쉬며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먹고 싶던 마라탕후루 용돈 좀 모나 먹고 친구와 만나게 나둬야 하는데..
저러려면 분명 방과후 학교에 야자까지 시켜야 할 거고, 야자 후 학원 끝나면 새벽에나 집에 와서 한 서너시간 자고 학교 와서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고의 반복이죠.
솔직히 한국은 너무 교육열이 세다 못해 아동학대 수준인데 ..
저녁밥 만큼은 부모님이 차려주거나, 아니면 히다못해 자기 먹고 싶은 거 먹게 놔둬야죠.
왜 내가 학교 다닐 때의 야만적이고 지옥같던 때로 되돌리려 하는지, 그게 소름돋아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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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Fit님의 댓글
유권자가 부모이거나 학생인권에 크게 신경 안쓰는 어른들이다보니 저런 개소리를 글로 걸어 둔거죠.
애들에는 관심 없는 것들이 교육감을 한다고 설치고 있는겁니다.
애들에는 관심 없는 것들이 교육감을 한다고 설치고 있는겁니다.
mlcc0422님의 댓글
저 학교가 학생들 다니는 학교가 아니라 자기들이 자주 들락거리거나 앞으로 가야될 그 ‘학교’라면 말은 되네요.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mlcc0422님에게 답글
그건 개밥도 아깝습니다.(사료 아님)
곰표범님의 댓글
저녁이 되도 부모는 일터에 있고, 아이는 학교에 있고, 전국민 노예화.... 삼성전자 추락이유 "주52 시간 영향" 주120시간 시행 왜 안하나..
UrsaMin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