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릭샤 탔다가 겪은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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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2024.10.18 11:03
1,34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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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역까지 250루피에 태워준다는 릭샤를 봤습니다.

마침 임시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한국인 아저씨와 같이 동승해서 갔는데

역에 도착하니 말이 바뀝니다.

250루피는 1미터당 250루피였다였던가 하여튼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침 그 한국인 아저씨가 저런 흥정(내지는 말싸움)을 잘 해서 저는 거들었습니다.

그렇게 400루피로 퉁친 기억이 납니다.

그 이상 깎으면 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충분히 수고한거니 이쯤 하자고 하더군요.

댓글 8 / 1 페이지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11:09
안탄걸로 하겠으니, 다시 원래 있던데로 가자고 하면 ..
손님 맞을래요 했겠죠? ;;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11:17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칼빵 안 맞으면 다행이죠..

뱃살마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11:11
예전에 필리핀에서 친구하고 호텔앞에서 택시 타면서
로빈슨몰 가자고 하고 차비 협의했는데 300페소인가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땐  그 쇼핑몰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그렇게 하자고 했는데
택시 출발하고 코너 한번 꺽으니 바로 그 쇼핑몰 앞.....
1분 타고 300페소 냈습니다.

진짜 열받더라고요. 미리 확인해보지 않은 저 자신에게도 화가나고 ㅠ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11:17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그래서 요즘 그랩 씁니다. 그거 쓰면 저런 일이 없죠.

뱃살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마왕 (210.♡.107.100)
작성일 11:20
@코미님에게 답글 저도 그랩을 알고나서 부터는 바로앞에 빈택시가 있어도 그랩씁니다.

항상더워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항상더워요 (61.♡.43.53)
작성일 11:19
@뱃살마왕님에게 답글 그거 현지인한테도 똑같은 수법을 쓰더라고요.
필리핀 친구가 집에 가려고 택시를 잡았는데 평소 가격의 2배를 부르더라고요.
바가지라고 따지니,  택시기사가 옆에 있는 저를 가리키더니 "외국인이랑 같이 있지 않느냐" 라더군요
그래서 저 먼저 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그 뒤로는 그랩만 타네요

페인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11:21
@항상더워요님에게 답글 와... 고스톱 흔들기도 아니고 외국인 옆에 있으면 현지인도 2배라니..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11:29
@항상더워요님에게 답글 그냥 돈 뜯어내려는 승냥이네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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