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배려없이 말하는사람.. 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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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2024.10.18 19:20
9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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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저희아버지입니다.

옛날부터 정말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분인데..

말할때도 자기위주로밖에 생각을 안하고

상대방이 이런얘기를 들으면 기분나쁠지 아닐지

이런건 전혀 고려도 안하고 그냥 다 내뱉는 분이라

어릴때부터 참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오늘도 어김없네요...

비도 오는 데 힘겹게 부모님집왔더니

짜증과 상처만 가져가겠네요..

이제 오지 말아야지...

댓글 16 / 1 페이지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10.18 19:21
저도 그래서 잘 안갑니다. 한번 갔다오면 마음의 상처가 커서 후유증이 생기더라구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0.18 19:22
@귀차니스트님에게 답글 ㅜㅜ
너무화나요..

미니언님의 댓글

작성자 미니언 (110.♡.135.86)
작성일 10.18 19:25
필터링 없이 말 마구 내뱉는 사람 저도 너무 싫어요.
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이면 매번 상처 받죠. 말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라서, 점점 만나는 걸 줄이게 되네요.
동생인데..본인도 아는데 안되나 봅니다.ㅠㅠ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0.18 19:33
@미니언님에게 답글 동생분이 그러시군요 ㅜ 진짜 자연스럽게 점점 보느횟수 연락횟수 이런게 줄어들어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58.♡.226.33)
작성일 10.18 19:29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미워하지는 마십시오.
저는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야
가끔 살아계실 때 좀 더
이해 해 드릴 껄 후회되더군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0.18 19:34
@사열대키맨님에게 답글 ㅜ 이미 너무 미워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 마음이 안열려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10.18 19:29
실례되는 말이지만,
상대방 마음을 헤아리는 말을 하는 것도 지능의 문제라고 합니다.
그렇게 나에게 아픈 말을 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그나마 속이 편합니다.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0.18 19:32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ㅜㅜ 위로 감사합니다..

선우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선우아빠 (1.♡.105.11)
작성일 10.18 19:39
그냥 들어보세요.
항상 부모님은 듣기 싫은 말을 많이 하시니까요.
나중에는 그리워 지걸랑요.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니까,
한 번은 그냥 들어주세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0.18 19:46
@선우아빠님에게 답글 못생겼다고 하는걸요... ㅎㅎㅎ..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10.18 20:16
그런 사람들은 만만한 사람에게 더 심해요 습관처럼..
상처는 받은 거 이상으로 돌려줘야 나아요
가족이란 속박에서 벗어나시길..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0.19 07:53
@에놀미타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벗어나야 될거같긴 해요.. ㅜ

라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21.♡.57.42)
작성일 10.19 00:29
인터넷에 가족의 가족같지도 않은 행동에 대해 글을 올리면 꼭 부모님 있을때 잘하라는 댓글이 빠짐없이 달리는데...
사람들은 생각보다 부모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가정이 있다는걸 생각하기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본인들의 화목한 가정이 다가 아닌데 말이죠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211.♡.68.244)
작성일 10.19 07:53
@라바나님에게 답글 ㅎㅎㅎㅎ 그러게요.. 글쓰고 아차 싶었어요
다들 화목하게 살아서 모르시나봐요 ㅎㅎ..

Hall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llo (203.♡.149.209)
작성일 12:01
상처된다고 이야기 하셨죠?
저희 어머니도 그러신데 그나마 제가 계속 이야기하고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하니까 힘이 빠져서 그런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운이 좋았던것 같아요.
안바뀌는 분도 있을수 있어요. 힘내세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125.♡.110.115)
작성일 12:02
@Hallo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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