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2005년 34명을 안락사 시킨 사건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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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desea 125.♡.201.76
작성일 2024.10.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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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전기가 끊기고 단수 되면서 에어컨도 작동 안하고, 환자들 식사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환자들이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너무 괴롭다고 안락사를 부탁했고, 의사들은 회의 끝에 결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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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테드홍님의 댓글

작성자 테드홍 (210.♡.83.95)
작성일 어제 08:06
환자를 살리는 게 중요하지만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도
의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widese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idesea (125.♡.201.76)
작성일 어제 08:08
@테드홍님에게 답글 법과 윤리, 철학이 걸친 어려운 사안 같아요. 저는 저 사안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어제 08:13
본인이 원하는 안락사는 허용해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olashak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lashaker (121.♡.202.35)
작성일 어제 13:52
@폴셔님에게 답글 본인이 적극적으로 원하더라도 배심원등이 모여서 그 정당성을 판결한다든가하는 장치가 추가적으로 있긴 해야 할겁니다.
안그러면.. 죽을 수 있는 권리가 죽어야하는 의무로 변질될 수도 있어요.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4.♡.88.70)
작성일 어제 08:34
애플티비 드라마로 봤는데 안락사 무조건 안되는건 아닌거 같네요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101.♡.59.99)
작성일 어제 08:53
고통스럽게 굶어죽는거보다 편안하게 한방에 가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20.♡.2.8:e6.♡.88.9:fc5c:c359:b5bb:8f5)
작성일 어제 09:22
통신, 전기 뿐 아니라 교통 같은 인프라도 완전 붕괴, 행정 시스템도 붕괴 상태라 피해 상황 파악도 안되고...
언제 다시 정상적인 병원으로 운영 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였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새의노래님의 댓글

작성자 새의노래 (2001:e60.♡.0.50aa::27cb:9a08)
작성일 어제 09:36
누가 이들을 욕할 수 있을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219.♡.248.122)
작성일 어제 10:53
안락사 허용되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 생존권 자기가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루체비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루체비스타 (220.♡.77.248)
작성일 어제 11:06
전 안락사 원래 찬성 쪽인데 이 사건을 다룬 애플티비 드라마 보고 약간 마음이
변했습니다.

바다안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안목 (125.♡.209.181)
작성일 어제 13:34
저도 드라마를 보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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