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네덜란드 온지 1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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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사엘1 95.♡.5.130
작성일 2024.10.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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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 생기기 전에 생활얘기만 잠깐 쓰다가 금새 귀찮아져서 포닥생활 얘기는 나중에 써볼게요 하고 그대로 미뤄뒀는데 그 상태로 어느새 이사오고 1년이 가득 찼습니다.

1년채울 때쯤엔 논문 한편 드래프트는 썼겠지? 했었는데 정확히는 쓸 수 있고 써야하는데 미루고 있는 상태까진 왔네요...

이미 저질러논거 수습만 해도 남은 계약기간 꽉일거같은데 다행히 독촉하는 사람은 없어서 차근차근 미룩ㅎ 있습니다 ㅎ;

암튼 생활기를 기념삼아 써볼 생각은 있는데 워낙 게을러서 어케될지 모르겠습니다

안쓸지도 모르니 네덜란드 연구실 생활을 한줄요약하면 박사과정하러 오기 너무너무 좋은 나라다 입니다! 박사과정 희망편 상상했을 때 떠오르는거 거의 다 해당돼지만 여전히 지도교수 복불복은 있을 수 있어요

댓글 4 / 1 페이지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61.♡.248.42)
작성일 10.19 21:52
분야 불문하고 막줄이 사실 제일 핵심이더라구요. 지도교수 때문에 애 먹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지도교수가 미치는 영향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24.♡.34.90)
작성일 10.19 21:58
오늘 산에서 추월해 성큼 올라가는 데 리트 유니폼 입은 청년을 봤습니다.
거인국이 체감되시나요?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77.109)
작성일 10.19 22:23
유럽에 여행 갔을때 짧은 기억으로는.. 소변기가 너무 높아서 힘들었어요..ㅜ.ㅜ 뻘댓글이었습니다 ㅎㅎ

agriuni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griunion (58.♡.10.73)
작성일 10.20 17:06
스히폴공항에서 아이들용 소변기를 사용해야 했던 거인국 네덜란드의 추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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