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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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2024.10.19 23:31
1,11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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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쟁쟁하고 입소문도 조금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인데도 관객이 반도 안 찬 것 보면 영화표가 비싸서일까요.. 생각보다는 한산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느낌으로는 나이가 좀 있고 육아를 해 본 분들이 보면 참 좋을 영화라고 생각 들었는데 제 자리 주변으로는 다 젊은 연인들이었어서 과연 저 분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싶기는 했습니다. 

보신 분들은 이해하겠지만 너무 무서운 영화더군요. 무섭고 끔찍하게 봤습니다.
영화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장동건씨의 연기는 이제 좀 보기가 힘듭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자꾸 그 사람에 대한 평을 입혀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끝나고 자리를 일어나기 어려운 좋은 영화였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10.19 23:40
전 설경구 연기를 싫어해서..아니 발성도..그래서 안보게요..;;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0.19 23:44
@jayson님에게 답글 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그런 배우 셋을 모아놨어요 ㅋㅋㅋ 영화 자체는 너무 괜찮아서 다른 배우들이라면 더 좋았겠다 싶기는 했습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10.20 00:10
연기에도 유행이 있나봅니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셋다 좋은 배우들이지만 언제부터인지 연기가과하다 싶어서  피하게 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0.20 17:46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나오는 여주 보면 요즘 연기 트렌드인거같아요 ㅋㅋㅋ과하지 않은 스며듬이랄까 그러면서도 섬뜩한 냉소감이랄까 ㅎ 그런데 영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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