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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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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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쟁쟁하고 입소문도 조금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인데도 관객이 반도 안 찬 것 보면 영화표가 비싸서일까요.. 생각보다는 한산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느낌으로는 나이가 좀 있고 육아를 해 본 분들이 보면 참 좋을 영화라고 생각 들었는데 제 자리 주변으로는 다 젊은 연인들이었어서 과연 저 분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싶기는 했습니다.
보신 분들은 이해하겠지만 너무 무서운 영화더군요. 무섭고 끔찍하게 봤습니다.
영화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장동건씨의 연기는 이제 좀 보기가 힘듭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자꾸 그 사람에 대한 평을 입혀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끝나고 자리를 일어나기 어려운 좋은 영화였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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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jayson님에게 답글
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그런 배우 셋을 모아놨어요 ㅋㅋㅋ 영화 자체는 너무 괜찮아서 다른 배우들이라면 더 좋았겠다 싶기는 했습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연기에도 유행이 있나봅니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셋다 좋은 배우들이지만 언제부터인지 연기가과하다 싶어서 피하게 됩니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셋다 좋은 배우들이지만 언제부터인지 연기가과하다 싶어서 피하게 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나오는 여주 보면 요즘 연기 트렌드인거같아요 ㅋㅋㅋ과하지 않은 스며듬이랄까 그러면서도 섬뜩한 냉소감이랄까 ㅎ 그런데 영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jays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