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완주했습니다.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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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johndynamite 59.♡.60.121
작성일 2024.10.20 03:03
96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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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박찬욱 감독이 각본에 참여했다길래 기대가 컸는데..


전체 흐름도 좋지만, 후반부 액션씬은 근래 2-3년 사이에 본 영화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인상적인 연출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영화관 개봉했으면 이것 때문에 봤을 수도.. ㅎㄷㄷㄷ)


강동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캐스팅도 좋은데.. 중간에 빌드업이 짧아서 

캐스팅에 힘을 준 것에 비해 큰 재미를 보지 못한 느낌도 있습니다. 


다들 박정민 연기를 호평하시던데 저 역시 그러합니다. 

화면을 압도하는 분위기도 있고, 여전히 소년 같은 느낌도 있고.. 


여튼 많이 흥행해서 후속편도 나오면 좋겠다 싶습니다. 


한줄요약: 가끔 낙원의밤 끝부분만 보는데.. 이 영화도 그럴 거 같습니다 ㅎ



댓글 4 / 1 페이지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어제 06:02
세상은 참 ㄱ쉑이가 많았고 지금도 많다는....  거죠

세제동님의 댓글

작성자 세제동 (61.♡.175.3)
작성일 어제 09:18
지금 나라꼴 많이 생각나게 하는 영홥니다.

latte4u님의 댓글

작성자 latte4u (255.♡.80.36)
작성일 어제 13:05
후반부 앤션씬을 김 빠지게 하는 건 동시통역사가 아닐까 합니다. 헛웃음이 나오기도하고 현실감도 없고 개그도 아닌데 이걸 왜 여기에 꼭 계속 넣으신건지 잘 납득이 가지 않더군요.

johndynamit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hndynamite (59.♡.215.117)
작성일 어제 16:29
@latte4u님에게 답글 저는 오히려 그게 더 좋은 장치였던 거 같습니다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자리에서 깝죽대면서 칼 빼들고 계속 통역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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