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도서관 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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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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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aconite님의 댓글
검수해서 책값 변상하라고 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도 이제 양심에 맡기는 걸 줄여야 해요.
우리 나라도 이제 양심에 맡기는 걸 줄여야 해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aconite님에게 답글
원래는 그래야 하는데 발뺌하면 도리가 없어서 말이죠….
발자취님의 댓글
저런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책에 장마다 코딱지 묻혀 놓은사람도 있었어요.
학생때 여성위생용품 뒷처리 잘하라고 선생님께서
주기적으로 말씀해주셔도 아무렇게나 버려놓은
아이들도 꽤 많았구요.
왜 그러는 걸까 진짜 궁금합니다.
책에 장마다 코딱지 묻혀 놓은사람도 있었어요.
학생때 여성위생용품 뒷처리 잘하라고 선생님께서
주기적으로 말씀해주셔도 아무렇게나 버려놓은
아이들도 꽤 많았구요.
왜 그러는 걸까 진짜 궁금합니다.
twinbird님의 댓글
지꺼 아니면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들 많죠
하물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저런 도서관 책은
내가 낸 세금으로 산 책 못볼정도로 망가진것도 아니고
책이 글만 읽을수 있음 됐지 도대체 뭐가 문젠데???
딱 이런 마인들겁니다. 안봐도 비됴
하물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저런 도서관 책은
내가 낸 세금으로 산 책 못볼정도로 망가진것도 아니고
책이 글만 읽을수 있음 됐지 도대체 뭐가 문젠데???
딱 이런 마인들겁니다. 안봐도 비됴
kissing님의 댓글
무조건 변상하게 해야죠. 회수시 상태 제대로 확인하면 무조건 마지막 빌린 사람이 범인이니까요.
pyside님의 댓글
학교 도서관 책에다 형광펜으로 줄긋고 있는 걸 보고 놀라서 한소리 했더니 그러면 안되는거냐고 되묻던 연구실 후배놈이 생각나네요. 그러고 나서 하던 짓 계속 하던.. 그런 놈이 교수질을 하고 있으니 참.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pyside님에게 답글
에휴 그런인간이 어디가서 교수입네. 이러겠죠?
2찍일거 같습니다.
2찍일거 같습니다.
DAVICHI님의 댓글
책갈라진게 있으면 목공용 본드로 붙여서 반환하네요..도서관에서는 테이프로 그냥 붙여놓더군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다른건 실수라고 보더라도
라면 받침은 너무한거 아닌가요
라면 받침은 너무한거 아닌가요
gksrjfdma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라면 받침 뿐 아니라 체크 표시와 밑줄도 상식이하의 행동이죠
Icyflame님의 댓글
공공의 것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다뤄도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저라면 제 것도 저렇게 쓰지않습니다만
저라면 제 것도 저렇게 쓰지않습니다만
LunaMaria님의 댓글
자기책도 아니고
빌린책에 저런짓 하는 것들은
천성 자체가 천한 것들이죠
빌린책에 저런짓 하는 것들은
천성 자체가 천한 것들이죠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그나마 이해할수 있는 부분은 반려동물이 손상시킨것과 음료를 쏟은거네요. 나머지는 지능의 문제이구요
꼬끼님의 댓글의 댓글
@알로록달로록님에게 답글
아니죠. 빌린 책이 고의든 아니든 손상이 되었으면 새 책으로 배상하는게 맞는거죠.
저런식으로 반납한 사람들, 다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저런식으로 반납한 사람들, 다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의 댓글
@꼬끼님에게 답글
전 변상에 대해 이야기한게 아니라 훼손된것만 이야기 했을뿐입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한 줄도 빠짐없이 밑줄 그은 사람 책마다 다 그러는 걸까요. 다른 곳에서도 그런 글 읽었거든요. 그렇게 줄 그을 거면 자기 책 살 것이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저는 산책이든 빌린책이든 낙서하는게 싫어서 깨끗히 씁니다만
대체 빌린책에 줄치고하는 육아는 뭔지 싶네요.
한권쯤 사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빌려다 본 책에 낙서라니;;
대체 빌린책에 줄치고하는 육아는 뭔지 싶네요.
한권쯤 사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빌려다 본 책에 낙서라니;;
AUTOEXEC님의 댓글
정말... 인성이 개쓰레기 수준입니다.
에잇 걷다가 꼬꾸라져라.
에잇 걷다가 꼬꾸라져라.
배트매니아님의 댓글
제일 최악은 추리소설 같은거에 앞장에 범인 스포해놓은거라 생각하는데 그런건 예시에 없네요 ㅎ
낭만주의보님의 댓글
가정 교육이 이렇다 저렇다 꼰대스러운 말인데
이런 삶의 습관은 법과 윤리로도, 친구 사이에서도 가르치기가 참 어렵습니다.
결국 집에서 배워야 하는 건데
부모인 나는 안 그래도 아이도 안 그런가는 고민입니다.
다 아시듯이 아이와 부모 관계가 좋을 때, 부모의 좋은 습관이 아이의 생활이 되는데
그래서 부모가 참 어렵네요.
식당에서 함께 밥먹고 나서 자기가 흘린건 대충이라도 딱고
의자는 넣어두고 나오라고 잔소리 할 때마다 고민이 되더라구요.
이런 삶의 습관은 법과 윤리로도, 친구 사이에서도 가르치기가 참 어렵습니다.
결국 집에서 배워야 하는 건데
부모인 나는 안 그래도 아이도 안 그런가는 고민입니다.
다 아시듯이 아이와 부모 관계가 좋을 때, 부모의 좋은 습관이 아이의 생활이 되는데
그래서 부모가 참 어렵네요.
식당에서 함께 밥먹고 나서 자기가 흘린건 대충이라도 딱고
의자는 넣어두고 나오라고 잔소리 할 때마다 고민이 되더라구요.
Riderman님의 댓글
제가 예전.. 철학책을 하나 빌렸는데.. 몇 페이지 지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부분부터... 밑줄을 그어가면서 첨삭을 해 놓았더군요.. 아주 전공서적서럼 공부를 했더군요.. 500페이지 넘는 책이고 빌리는 사람이 거의 없는 책이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서관에 얘기를 했죠..결국 잡혔고.. 변상 엔딩이였습니다.
전엔 출근길에 옆에 있던 젊은 여성분이 새책을 읽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책 옆에 제가 자주가는 지역도서관 스탬프가 찍혀있어서.. 오 빌려서 읽고 계시는구나 하는데.. 보다가 책을 접더라구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고 새책인데. 그거 나도 빌리려고 하는 책인데 접으면 어카냐고.. 했죠.. 그러니 다시 피더라구요;;;;
저는 빌린 책은 내것이 아니란 생각에 책장하나 넘길때도 정말 조심히 넘기는데 말이죠;;;
전엔 출근길에 옆에 있던 젊은 여성분이 새책을 읽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책 옆에 제가 자주가는 지역도서관 스탬프가 찍혀있어서.. 오 빌려서 읽고 계시는구나 하는데.. 보다가 책을 접더라구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래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고 새책인데. 그거 나도 빌리려고 하는 책인데 접으면 어카냐고.. 했죠.. 그러니 다시 피더라구요;;;;
저는 빌린 책은 내것이 아니란 생각에 책장하나 넘길때도 정말 조심히 넘기는데 말이죠;;;
마음13님의 댓글
몇년전에 웬 아저씨가 도서관 사서에게 계속 항의하다 화내다, 넘 시끄러운데 그 내용이 책에 김치국물을 쏟아 냄새가 풀풀나는걸 반납받으라고 역정내던거였어요.
사람들 보거나말거나 정말 염치없고 수치도 모르는데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가 했네요.
사람들 보거나말거나 정말 염치없고 수치도 모르는데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가 했네요.
sdfsdfsdf님의 댓글
빌린 책에 줄 긋는 사람의 육아는 안봐도 뭐 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