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다음날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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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의폭탄 221.♡.214.74
작성일 2024.10.20 10:01
5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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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에 만나던 분이 계셧는데


정치성향도 저랑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 분 가정도 부모님이 전남쪽이셔서


강한 민주당 지지층이셧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낙엽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제가 당시에 설명을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503 사면을 먼저 거론하고 김경수 전 지사 그리고 조국 전 장관을 국짐이랑 조중동 검찰이 합작해서 도륙질 할때 옆에서 방관하면서 많은 의석수를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갸우뚱하더니 그런 사람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선 결과 나오고 엄청 낙심해 있는 상황에서 제 표정이 좋지 않았는데

그 분은 아직은 실감이 가지 않았던 건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길래 그렇게 큰 문제인지 저한테 물어봤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나라는 큰일 났다

앞으로 얼마나 망가질지 모르겠다

사실상 대통령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물론 그 분이랑은 이제 더 이상 연락을 하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정치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나라가 이렇게 될지 그때 당시에 알았던 사람이 많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모앙에 계신 회원분들은 알고 계시던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참 요즘따라 잡념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0.20 10:12
김건희는 불법으로 긁어 모은 돈과  지난 범죄들을 덮기 위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세운 것이고 매국노 일당은 윤석열을 앞세워서 한국을 더 이상 재기가 어려울 정도로 망가뜨려서 절대 일본을 넘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만들고 있죠.

이걸 모르고 윤석열을 뽑았다면 그 사람은 매국노거나 사람 볼 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앞으로 투표를 하지 않는 게 속죄하는 길입니다.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10.♡.119.190)
작성일 10.20 11:30
그날 새벽까지 결과보다가 너무 씁쓸하고 걱정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걱정보다 더 나라가 망가지고 있어서 화가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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