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모병 광고에 나오는 처자.y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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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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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제3돌격여단의 모병 광고입니다.
영상에서는 무기를 정비하는 남자 뒤에서 여성이 접근하며 "전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나도 전사가 되는 듯 합니다." 라는 대사가 나오고, 군번줄을 목에 걸어주거나 전투차량에 탑승한 모습을 비춥니다.
영상에 나오는 남녀는 실제 부부로 소개되었습니다. 크엘(가명)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면서, 전쟁 기간중에 아내 일로나와 결혼하였습니다. 크엘은 전투 중 부상을 입어 군병원에 두 번째 입원을 하여 회복하던 중에 모병 광고에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3년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전선을 유지할 군인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콘서트 행사장이나 유흥시설에서 강제 징집을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국내 뉴스에서도 소개된 영상인데, 약간 끈적한 표현이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짐에 따라...
초기에는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전쟁의 정당성을 표현하던 모병 광고가
지금에 이르러서는 관능적인 이미지 연출에 주력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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