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중국집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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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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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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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표님의 댓글
중국에선 소스 없이 튀김만 후추, 소금간 해서 먹는 고기 튀김을 锅包肉 꿔바로우, 소스 묻혀 나오는 고기 튀김을 糖醋里脊 탕수육이라 칭 합니다. 탕추리지 자체가 중국음식 못먹는 러시아 사절단한테 올리던 음식이라 사천이나 광동식 이른 달고 나오는 탕수육류는 전부 사파라고 보는 1인. 그리고 한국에서 요리 좀 한다 싶은 중국집을 찾고 싶으면 메뉴판에 난자완스가 있는지, 있으면 무조건 시켜 봅니다.
이안71님의 댓글의 댓글
@준대표님에게 답글
제가 알기로 꿔바로우는 찹쌀가루를 전분에 섞어서 튀김옷을 만드는 탕수육으로 알았는데..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잘못 전파된 지식인가요?
하여간 꿔바로우는 튀김에 장인들 만이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요리라고 들었습니다. ^^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잘못 전파된 지식인가요?
하여간 꿔바로우는 튀김에 장인들 만이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요리라고 들었습니다. ^^
딴짓대마왕님의 댓글의 댓글
@준대표님에게 답글
뀌바로우는 하얼빈에서 시작한 음식이 맞지만 후추/소금간만 해서 먹는 건 아니던데요.
지금 대부분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하게 아주 새콤달콤한 소스와 버무려서
나옵니다.
그리고 탕추리지의 경우도
광동요리에 보면 고노육이라고 뼈가 있는 상태의 돼지고기를 튀겨서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리는 요리가 있고
여기서 뼈가 없는 형태로 발전한게 탕추리지란 이야기도 있고
산동성에서 자체적으로 발전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난자완스가 아직도 있는 집은 대부분 오래된 집일 것이고
여전히 메뉴로 판다면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집일 것이 준대표님 의견엔 동의합니다.
지금 대부분 우리나라 중국집에서 먹는 것과 비슷하게 아주 새콤달콤한 소스와 버무려서
나옵니다.
그리고 탕추리지의 경우도
광동요리에 보면 고노육이라고 뼈가 있는 상태의 돼지고기를 튀겨서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리는 요리가 있고
여기서 뼈가 없는 형태로 발전한게 탕추리지란 이야기도 있고
산동성에서 자체적으로 발전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난자완스가 아직도 있는 집은 대부분 오래된 집일 것이고
여전히 메뉴로 판다면 어느정도 실력이 있는 집일 것이 준대표님 의견엔 동의합니다.
PurpleH님의 댓글
중국집 육류의 상태는 덴뿌라로 확인하고
해산물등 그밖의 재료 상태는 우동으로 확인하라고..
해산물등 그밖의 재료 상태는 우동으로 확인하라고..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PurpleH님에게 답글
양식이 아니라 자연산 쓰면서 그가격 무난한 퀄리티 내놓으면 진짜 거기는 단골 되라는 얘기가 있죠.
concept님의 댓글
원래 덴뿌라의 고기튀김과 탕수육의 고기 튀김은 따로 만드는 것이 정석입니다. 용도가 다르므로 튀기는 방법도 좀 다르죠.
브라이언9님의 댓글
탕수육 소스 없는 것과 고기튀김은 좀 다릅니다.
물론 고기튀김을 하는 집이 거의 없죠.
그래서 처음 가본 집인데 고기튀김이 있는 집은 오래 요리를 한 집이라는 의미가 되죠.
요새는 몇가지 요리(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정도)만 하는 중국집이 태반이니까요.
물론 고기튀김을 하는 집이 거의 없죠.
그래서 처음 가본 집인데 고기튀김이 있는 집은 오래 요리를 한 집이라는 의미가 되죠.
요새는 몇가지 요리(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정도)만 하는 중국집이 태반이니까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
아직도 탕탕 수제로 면을 뽑는다 하면 일단... 보장은 되어있습니다?
Hous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