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드디어 브람스 교향곡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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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2024.10.20 19:25
39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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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감상에는 원래 계절감이 꽤 반영됩니다. 그래서 흔히 봄에는 슈만 교향곡, 여름에는 말러 교향곡, 가을에는 브람스 교향곡, 겨울에는 차이콥프스키 교향곡들을 많이 감상하죠. 저는 9~11월 사이 브람스 교향곡을 자주 듣는데요 올해는 너무 더워서 9월에는 도저히 분위기가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미루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바람이 좀 차가워진 이번 주부터 브람스 교향곡을 듣네요. 브람스 교향곡은 워낙 음반이 많지만 올해 제가 선곡한 음반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람스 교향곡 1번 - 다니엘 바렌보임/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브람스 교향곡 2번 - 오자와 세이지/사이토키넨 오케스트라

브람스 교향곡 3번 - 다니엘 바렌보임/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브람스 교향곡 4번 - 사이먼 래틀/베를린 필하모닉

다들 가을이 가기 전에 좋은 음악 한 번 감상해보시죠.



댓글 3 / 1 페이지

moomin8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omin8 (175.♡.207.43)
작성일 어제 19:59
다른건 모르겠지만 가을엔 브람스가 맞습니다. 단풍이 들고 바람이 싸늘해지면 브람스 바욜 소나타 꼭 듣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24.♡.34.90)
작성일 어제 20:12
늦가을엔 4번이죠!
쥴리니/빈 필 추천합니다.

concep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4)
작성일 01:12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예. 쥴리니 음반도 들어봐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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