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인덕션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E320 220.♡.233.210
작성일 2024.10.20 22:22
2,210 조회
5 추천
글쓰기

본문



독일 Gaggenau(가게나우)사의 신제품입니다.




가게나우는 독일의 초프리미엄 가전 회사로

[LG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삼성의 데이코가 이 회사 포지션을 따라잡으려고 만든/인수한 브랜드죠.]

서브제로, 바이킹, 젠에어 등과 함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냉장고 양문형이 한 2천만원 정도 하는 그런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독일의 BSH 산하인데(많이들 직구해서 인덕션 쓰시는 지멘스 가전부문도 여기 산하입니다.)





BSH는 또 보쉬의 자회사입니다.







이렇게 아예 상판 밑에 숨겨진 인덕션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발열체를 아예 상판 밑에 숨기는 형식인데요.







이렇게 화구 위치를 나타내는 불빛만이 가열기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아예 세라믹 상판 제조사인 스페인 Cosentino[요즘 인테리어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이 하시는 덱톤(Dekton) 세라믹이 여기 브랜드입니다.]와 협업하여 처음부터 이 인덕션을 위해서 상판을 제작했기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뭐 가게나우 답게 가격은 비쌀 거고(최소 유닛 1개에 한화 400만원은 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론 국내 업체의 비슷한 것이 몇년 전에 국내 샤브샤브 식당에 보급되었던 걸로 아는데 악평이 자자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과연 얘는 BSH,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인 가게나우에서 만든 만큼 다를까.... 궁금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BSH는 전세계 몇 안되는 유도코일 원천기술 보유업체거든요. 많은 업체들이(LG, 삼성 포함) 유도코일 발열체는 타사에서 사다 씁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뭉코건볼님의 댓글

작성자 뭉코건볼 (175.♡.111.189)
작성일 어제 22:36
요새 인테리어 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더군요.. 거기에 더해서 요새는 후드도 테이블 매립형으로 나오더라구요

E32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320 (20.♡.2.8:e6.♡.26.8::1.♡.89.6)
작성일 어제 22:40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국내 업체에서도 나오는데 평가가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정용보다는 샤브샤브집 같은 곳 위주로 납품되었죠.

본문 회사는 매우 고가의 가전브랜드라 어떨지 궁금하더군요.

후드 같은 경우에는 인덕션 일체형 후드를 많이 쓰죠.

스탠스미스님의 댓글

작성자 스탠스미스 (182.♡.250.64)
작성일 어제 22:47
위치 찾기 힘들어서 불편해보여 안 살래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22:54
그... 고기집 가면 간혹 보이는 테이블형 말이군요
(어딘지 구분이 안되니 실리콘 받침 올려놓은)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어제 23:13
화상은 한번쯤 당하겠군요.
요즘은 디자인 때문에 안전은 뒷전인듯 하네요.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lla (121.♡.239.167)
작성일 어제 23:20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인덕션은 자체가 뜨거워지는 방식이 아니라 화상 위험도가 낮지 않던가요?
냄비가 뜨거워지면서 상판도 뜨거워질 수 있긴 하지만, 보호용 받침 같은 거 쓰면 그런 것도 없을 테고 말지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59.♡.34.3)
작성일 어제 23:59
@molla님에게 답글 상판이 뜨거워 지는데, 요리 후에 보호용 받침으로 덮기전에 손을 대면 화상을 입겠죠.

moll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lla (121.♡.239.167)
작성일 00:09
@브라이언9님에게 답글 인덕션은 보호용 받침 댄 상태로 요리합니다.
열효율이 조금 떨어지긴 해도, 상판 뜨거워짐을 원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0:13
@molla님에게 답글 냄비가 구분되는 레인지 위에 있다면 대개는 냄비에 조심스럽게 온도 체크를 하죠.
뜨거운 냄비가 저렇게 올라가 있으면 손 갖다대기 쉬울겁니다.

vader님의 댓글

작성자 vader (244.♡.242.183)
작성일 어제 23:15
만덕산인줄요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