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데이에 e-ink 노트 사려고 했는데...

6%카드 할인이라는 말에 기다렸습니다...

오 잘하면 50언더로 사겠구나..하구요..

그런데 막상 열어보니 오닉스북스go 10.3은 할인대상이 아닙니다..

3% 할인쿠폰을 주던데 먹여보니....

이전 가격이랑 큰 차이 없었습니다. 멤버십 데이 이전에도 뭔가 쿠폰을 줘도 53만원대..

멤버십 데이에도 53만원대....

2주를 참아왔는데

역시 이게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에 대한 고민은 10일정도 해야 합니다...

막상 같은 가격대에 할인이 없다 생각하니

이걸 왜 내가 당장 사야되? 필요해?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침 오늘 월급날이었는데.. 연금저축넣고 IRP넣고 ISA넣고 해외직투 넣고

적금 넣고, 생활비 입금하고

그냥 요즘같이 흉흉한때 이번달도 버텼다 라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과 만족감이 먼저드네요

예전처럼 작은 노트에 끄적이는것이 좋습니다 마침 리디페이퍼프로도 복원했고..

그냥 이러고 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