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반도체 회사를 퇴직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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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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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꽤 오래전에 첫 회사로 반도체 회사에 입사했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빨리 퇴사했는데, 얼마전 지인들과 술자리중 그 이야기가 다시 나왔었죠.
전자회사 재직중 : 그런데 넌 왜 그렇게 빨리 퇴사했었지?
나 : 이런 저런 이유도 있었는데, 공정-에칭으로 발령났었어요.
전자회사 : 아. 에칭. 그러면 그럴 수 있지.
자동차회사 : 아. 에칭. 그러면 그럴 수 있지.
정유회사 : 아. 에칭. 그러면 그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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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치과의사 : 에칭?? 내가 아는 에칭이 있긴 한데. 비슷한건가?
나 : (검색해보고). 아. 화학적으로 식각하는거니 비슷한거 맞네요.
치과의사 : 아. 그러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네.
요즘도 에칭 쪽이 제일 빡셀려나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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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ful님의 댓글의 댓글
@mlcc0422님에게 답글
프라모델 용어에도 있나보군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의 댓글의 댓글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결국 모든게 다 업무강도로 이어지죠 ㅠㅠ
awful님의 댓글의 댓글
@JamesvondRyu님에게 답글
그리고 무엇보다 업무강도가 엄청 높은 부서였죠
지금이야 여러 규제로 그때만큼은 안 될 것 같지만요
지금이야 여러 규제로 그때만큼은 안 될 것 같지만요
폐인풀님의 댓글
에칭20년넘게 있다가..퇴직했습니다. 공정중 포에클이 젤 드럽다 하죠... 전 단연코 에칭이 젤 힘든것 같습니다.
awful님의 댓글의 댓글
@폐인풀님에게 답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때는? 클리닝은 저기 못 꼈던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저때는? 클리닝은 저기 못 꼈던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mlcc0422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