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이 티켓 못잡는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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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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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코시는 인터파크가 예매를 주관합니다.
그런데 시돌이라는 기술이 있네요.
예전에는 컴퓨터 시간 조작해서 예매하기 버튼을 먼저 활성화시켜서 정시에 들어가는 방법이었는데, 이게 막히니 크롬 개발자 도구로 어케어케해서 예매하기 버튼을 미리 활성화시키네요.
근데 문제가, 어제 코시 4차전까지 예매하는데 정시에 예매하기 버튼이 안열렸거든요.
아마 이걸 미리하는 인간들 덕분에 사이드이펙트로 정상 예매자들의 예매하기 버튼이 미활성화된게 아닌가 추측중입니다.
돌판에서 넘어온 암표충들이 완전히 시장 망가뜨리고 있네요.
심지어는 이걸 기술이라고 1~2만원에 판매하는 업자들도 생겨나는 판입니다.
정말 개판이네요. 암표 기술자들이랑 경쟁하고 있었으니 야구팬들이 티켓팅을 성공할 수가 없었죠...
댓글 26
/ 1 페이지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무적전설님에게 답글
어쩌면 이제 인터파크는 암표충과 공생관계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돼지도살자님의 댓글
인터파크에 그 티켓 선물하기 기능만 없애도 암표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더군요
대부분 이걸로 거래하는것같던데.. 또 다른 방법이 있나요?
대부분 이걸로 거래하는것같던데.. 또 다른 방법이 있나요?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돼지도살자님에게 답글
초기에 예매한 암표상들은 티켓 선물하기로 팔고 중간 유통상은 캡쳐...로 파는 경우도 있던거 같더라구요
Gesserit님의 댓글
버튼 활성화 여부와 상관 없이 서버 시계로 지정된 시각 이전에는 DB에 새로 쓰거나 업데이트 못 하게 하면 되었을텐데, 설마 그런 간단한 것조차 구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겠죠. ㄷㄷㄷ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안한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안한거에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아 소스 수정하기로 미리 꺼내놓고 하는거군요-_-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이길수가 없죠...
수푸군님의 댓글
저도 매번 보면서 저거 버튼 활성화면 바꾸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설마 서버에서 서버시간이랑 한번만 체크 더 하면 되는걸 안하겠어?! 했는데 진짜 안했군요!!! ㅋ
제일 믿으면 안되는 게 스크립트단 체크로직인데 말이죠.
설마 서버에서 서버시간이랑 한번만 체크 더 하면 되는걸 안하겠어?! 했는데 진짜 안했군요!!! ㅋ
제일 믿으면 안되는 게 스크립트단 체크로직인데 말이죠.
박스엔님의 댓글
그럼 일종의 해킹이라고 봐야 되나요;;;
어쩐지.. 정시에 들어가도 뭐 몇만 대기 기본이더군요.
어쩐지.. 정시에 들어가도 뭐 몇만 대기 기본이더군요.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해킹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알카노이드님의 댓글
데이터 넘어오면 데이터와 서버시간 매칭해서 확인하는 루틴이 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뺐나보네요.. -_-;;
스크립트 데이터는 기본 요청 데이터만 받아서 처리하고 시간관련된 부분은 서버시간 기준으로 해서 처리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개발을 개판으로 해둔거라고 봐야 겠네요.
귀찮아서 뺐나보네요.. -_-;;
스크립트 데이터는 기본 요청 데이터만 받아서 처리하고 시간관련된 부분은 서버시간 기준으로 해서 처리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개발을 개판으로 해둔거라고 봐야 겠네요.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알카노이드님에게 답글
이 정도면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방패가 스티로폼재질이군요
알카노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성게매니아님에게 답글
스티로폼 방패 조차 없는거죠...ㅋㅋㅋㅋ
저 사이트 보안 관련해서 실사해보면 재미날듯요..
저 사이트 보안 관련해서 실사해보면 재미날듯요..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온라인 대기열 기능만 잘 만들어두면
비인가 접근은 막을 수 있을 텐데 정상적으로 안했겠네요.
비인가 접근은 막을 수 있을 텐데 정상적으로 안했겠네요.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엔알이일년만님에게 답글
안했겠죠. 못한게 아니라 안한겁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제가 2016년에 포스트 시즌 예약은 제 힘으로 성공했는데요.
작년부터는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사람과 경쟁하는 느낌은 아니었지요.
어차피 판해하는 KBO나 업체는 다 팔리기만 하면 상관없으니까요.
신분증 확인 필요합니다.
선물하기 따위는 없애야하고요.
작년부터는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사람과 경쟁하는 느낌은 아니었지요.
어차피 판해하는 KBO나 업체는 다 팔리기만 하면 상관없으니까요.
신분증 확인 필요합니다.
선물하기 따위는 없애야하고요.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기억님에게 답글
KBO부터 의지가 없으니 해결이 요원하죠 업체야 뭐 수수료 장사야 이케되든 저케되든 땡큐고요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존스노우님에게 답글
프론트단에서 사용자가 조작 가능하다는걸 보니 참...
성게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생님에게 답글
선물하기 없애고 신분증 검사만 해도 될 문제를 크게 돌아갑니다...
티니야님의 댓글
어우 저 코시 표 예매 하려다 하루를 날렸어요. 도저히 도저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우리집 고1이는 친구들이 콘서트 표 매크로 돌려서 산다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장 당 수수료 잠실 네이비 기준 4만원 이라고 사 달라고 난리였어요 ㅠㅠ
왜 진짜 우리 같은 팬은 표를 못 구하게 만들었냐고요!!!
우리집 고1이는 친구들이 콘서트 표 매크로 돌려서 산다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장 당 수수료 잠실 네이비 기준 4만원 이라고 사 달라고 난리였어요 ㅠㅠ
왜 진짜 우리 같은 팬은 표를 못 구하게 만들었냐고요!!!
무적전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