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한 환자 기다리다 언성 높인 119대원…경고 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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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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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40910128700065
참고로, 경고처분은 소방서로부터 구급대원이 받았고, 행정소송내서 경고처분 취소되었답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애초에 소방서가 경고 처분 내린 거 자체가 참... 불법주차 민원 넣으면 잘도 뭉개면서 저런 건 또 왜 철썩같이 경고를 주는지 어이가 없네요. 당사자가 저걸 또 행정소송 내게 만들어서 당사자 힘들고 이게 무슨 행정력 낭비인가요.
케이건님의 댓글
구급차를 불러놓고 샤워할 시간 있으면 택시 타고 가라고요 정신 나간 인간아 -_-
그리고 언성 좀 높였다고 경고 처분이요?? 제정신인가요?? 뭐 지들도 공무원이라 이거에요? 참...
그리고 언성 좀 높였다고 경고 처분이요?? 제정신인가요?? 뭐 지들도 공무원이라 이거에요? 참...
neojul님의 댓글
샤워하고 나온 인간한테 비용청구를 해도 모자랄 판에 경고조치요??? 제 정신이 아니네요.
PEPSIMAN님의 댓글
저런게 자꾸 용인되니 저래도 되는구나...라는 인식이 생기는거에요.
바로 업무방해 걸던지 해야지...
바로 업무방해 걸던지 해야지...
징짱채고님의 댓글
이런 거 보면 거지같은 악성 민원 걸면 불이익을 주고 공무원을 보호하는 조치도 필요해보입니다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1 진짜 심각하죠. 예를들면 교도소 제소자중엔 자기가 심심하니깐 별 민원을 보내기도 하구요. 애초에 위에서 걸러야 하는데. 거르지도 못하고. 거르면 더 상위 기관에 찌르고 아주 장난아니죠.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Riderman님에게 답글
더 상위기관에 찌를수록 밑에서 몸 사리면서 처분이 강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죠.
행여나 처분 약하게 줬다고 재조사 요구라도 걸리면 더 귀찮아지기 때문에
쎄게 때린 뒤에 소송을 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내던져 버리는거구요.
진짜 공무원들의 책임회피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태도가 부메랑으로 돌아와 자기들의 목을 겨누죠.
행여나 처분 약하게 줬다고 재조사 요구라도 걸리면 더 귀찮아지기 때문에
쎄게 때린 뒤에 소송을 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내던져 버리는거구요.
진짜 공무원들의 책임회피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태도가 부메랑으로 돌아와 자기들의 목을 겨누죠.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러시아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 책임회피때문에 정작 갈리는건 힘없는 말단들이죠.
레겐스부르크님의 댓글
항상 그렇지만 말단 공무원들은 문제가 없죠.
오히려 정당하게 주어진 권한 내에서 일을 하는 것인데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간부 공무원이 책임 안지고 보신하는 문화를 만들죠.
오히려 정당하게 주어진 권한 내에서 일을 하는 것인데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간부 공무원이 책임 안지고 보신하는 문화를 만들죠.
러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레겐스부르크님에게 답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간부공무원 되어보시면 알겁니다.
말단 공무원들도 똑같이 책임회피에만 관심이 있고, 간부공무원도 똑같습니다.
문제점은 공통이고, 악성 민원 해결에 있어서는 이해관계가 같을텐데
간부탓 하면 그것도 문제의 핵심을 피해가는거죠.
6급에서 선을 그어서 노조냐 아니냐로 나눠서 무조건 간부가 문제다 라고 하면
전형적인 노조식 갈라치기밖에 안됩니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거의 안 됩니다.
말단 공무원들도 똑같이 책임회피에만 관심이 있고, 간부공무원도 똑같습니다.
문제점은 공통이고, 악성 민원 해결에 있어서는 이해관계가 같을텐데
간부탓 하면 그것도 문제의 핵심을 피해가는거죠.
6급에서 선을 그어서 노조냐 아니냐로 나눠서 무조건 간부가 문제다 라고 하면
전형적인 노조식 갈라치기밖에 안됩니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거의 안 됩니다.
초식호랑이님의 댓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환자네요.
언제 생길지 모르는 다음 구급환자를 위해서 바로 복귀해야할것같은데요.
언제 생길지 모르는 다음 구급환자를 위해서 바로 복귀해야할것같은데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미국이 911 출동 비용이 1000불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꽤 비싼 비용이었는데...
꽤 비싼 비용이었는데...
BECK님의 댓글
기사 읽어보면 환자가 구급차 부르면서 "감기로 사흘동안 샤워를 못했으니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전화를 받은 센터에서 "30분후에 도착하게 해주겠다"라고 했는데
구급차가 8분 먼저 (22분후에) 도착 한 거네요
환자는 구급차 도착후 6분후 (최초 통화후 28분)
당시 상황으로 보면 누구도 잘못 한 거 없습니다
구급차가 빨리 도착한것도 잘못이 아니고 환자도 30분안에 내려왔고요
다만 아쉬운 건 센터와 소통이 안 된건지 아니면 구급차를 그런 식으로 시간 맞춰 부른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소방관이 환자에게 언성을 높인 것과
기분이 상할수는 있지만 가볍게 넘어갔을수도 있을 일에 대해 환자가 민원을 제기한거죠
하지만 둘 다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닌 거 같고요
전화를 받은 센터에서 "30분후에 도착하게 해주겠다"라고 했는데
구급차가 8분 먼저 (22분후에) 도착 한 거네요
환자는 구급차 도착후 6분후 (최초 통화후 28분)
당시 상황으로 보면 누구도 잘못 한 거 없습니다
구급차가 빨리 도착한것도 잘못이 아니고 환자도 30분안에 내려왔고요
다만 아쉬운 건 센터와 소통이 안 된건지 아니면 구급차를 그런 식으로 시간 맞춰 부른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소방관이 환자에게 언성을 높인 것과
기분이 상할수는 있지만 가볍게 넘어갔을수도 있을 일에 대해 환자가 민원을 제기한거죠
하지만 둘 다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닌 거 같고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BECK님에게 답글
아뇨.
1. 구급차는 콜택시가 아닙니다.
2. 저런 경우는 그냥 본인이 택시 불러서 타고 가면 됩니다. 호텔측에 부탁해도 되죠.
3. 애초에 저 상황에서 구급차를 부른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1. 구급차는 콜택시가 아닙니다.
2. 저런 경우는 그냥 본인이 택시 불러서 타고 가면 됩니다. 호텔측에 부탁해도 되죠.
3. 애초에 저 상황에서 구급차를 부른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BECK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네 그건 잘못한 거 같아요
구급대원분도 그래서 좀 기분이 상해서 한마디 하셨던거 같고요
그런데 구급차를 부를만한 사정이 있었을수도 있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고요
구급대원분도 그래서 좀 기분이 상해서 한마디 하셨던거 같고요
그런데 구급차를 부를만한 사정이 있었을수도 있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고요
예린지님의 댓글
샤워를 하고 구급차를 불렀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거 같은데. 궁금한건 샤워도 할 수 있는 사람이 구급차를 왜 불렀을까요?
예린지님의 댓글
기사를 읽어보니 암환자가 고열이 나서 199에 연락하니 119에서 구급차를 보내준거네요.
30분 시간요청을 했는데 구급차가 일찍와서 문제가 되었고요. 소방관님이 참으셔야하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30분 시간요청을 했는데 구급차가 일찍와서 문제가 되었고요. 소방관님이 참으셔야하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