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섬머 On the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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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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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소년기에 디스코 열풍이 끝나고 새롭게 한 시대를 연 마이클잭슨, 마돈나 시대를 살았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는 도나 섬머를 잘 몰랐어요. 물론 라디오에서 듣기는 듣고 살았죠.
그러다 나이가 먹고 나서 보니 도나 섬머가 정말 대단한 가수였더라구요.
휘트니 휴스턴이나 머라이어 캐리와는 또다른 목소리의 깊이가 있다고나 할까요? 제 생각에는 노래를 단순히 잘하는 것과 다른 Soul이 있어요. 단순히 어디 가서 춤추는 데 쓰는 배경음악 디스코라고 폄훼할 수준이 결코 아니란 거죠.
도나 서머 노래 중에서도 On the radio를 좋아 합니다.
그의 노래 중 상대적으로 덜 성공한 노래이기는 하지만 그의 가창력,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지금도 1주일에 한 번은 꼭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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