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락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동의 안되는 글들

삼성전자가 연일 주가가 하락하니 

삼성전자가 기술을 등한시 하고 비서등 스탭부서가 주류가 되었고 그래서 지금의 결과라는

페북글을 봤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하거나 지켜본 봐로는 미전실(미래전략실)의 힘이 가장 막강했던 때는 

이건희가 회장이었을 때고, 특히, 삼성전자의 소위 전성기때는 

재무와 감사(재무 감사가 왔다 갔다 하지만)가 그룹내에서 최고 막강 파워를 가졌던 거 같습니다. 

특히, 재무라인의 힘들지만 보상은 확실한 그런곳이었죠. 

윤리적으로 가장 심각했을 때는 삼성전자가 이제 막 전성기로 들어갈 무렵이었습니다. 여전히 불법적인 요소가 많이 남아 있지만, 상대적으로 전성기 때 비해서는 그나마 나아 진거 같습니다. 

잘나갈 때는 관리의 삼성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기술이 등한시 되고 오너의 비윤리를 논하는 건 아전인수 같아서요. 

오너는 늘 비윤리적이고 교도소 담장을 걸었습니다. 

그냥 모든 기업들이 그렇듯이 전성기를 구가하고 이제 자리를 내주는 거 같습니다. 

소니, 파나소닉, 제록스가 그랬듯이 

TSMC도 파운드리로 흥했지만 한때 메모리에 한다고 하면서 난리치면서 

패배감에 쩔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닥 한번 치고 올라오면 다시 흥하는 거고 안되면 쪼개지고 

하이닉스가 1등 먹는 거죠. 

하이닉스가 지금 잘나가도 기술 트랜드 바뀌면 다시 아래로 가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