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상도덕이 없는 짓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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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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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눈치보며 들어오더라구요...
이상하게 포장과 스프가 다뜯어져있는 컵라면이라... 물붓고 전자랜지 돌려서 나가는 광경을 봤습니다...
바로 옆에 의류행사장 매대 깔아놓은 곳에 가져가셔서 드시더군요...
본인도 장사하는걸텐데... 왜그런가 참 이해는 안가네요.
저라면 적어도 물어보고 썼을텐데 말이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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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짱채고님의 댓글
컵라면 사고 나갔다가 물 안 받았다는 것을 깜빡하고 나간 것은 아닐까요? 너무 행복회로인가 ㅋㅋ
BECK님의 댓글의 댓글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미리 샀던 거 이제야 먹으러 가지고 온 거 일수도 있겠고요
저도 김밥 사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거 깜빡 해서 다시 가서 데워온 적 있어서요
아니면 미리 샀던 거 이제야 먹으러 가지고 온 거 일수도 있겠고요
저도 김밥 사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거 깜빡 해서 다시 가서 데워온 적 있어서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깜빡하고 스프랑 봉지까지 다 처리하고 들어와서 물만 부어서 전자렌지 돌리진 않겠죠
대신 일있어서 나갔을 순 있을꺼같아요
대신 일있어서 나갔을 순 있을꺼같아요
MarginJOA님의 댓글
회사 앞에 중국집 안에 손님들 밥 다 먹고 식혜 한 컵씩 먹으라고 포트? 같은게 있는데 그걸 주전자나 병을 들고와서 쳐받아가는 환자들이 있더라고요...
불량PM님의 댓글
편의점 물건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커피메이커옆에 봉지설탕 무더기로 집어가서 다치우고 시럽병 놔뒀더니 종이컵에 부어가는 사람도 있구요. 젓가락 , 빨대 한주먹씩 가져갑니다..다 돈주고 사오는건데요. 전자렌지 쓰는건 뭐 기본이구요
widendeep79님의 댓글
백화점 엘베 기다리느라 소파에 앉아있는데
생수통 여러 개 가져와서 정수기 물 떠가시는 분도 봤어요.. 약수터처럼
생수통 여러 개 가져와서 정수기 물 떠가시는 분도 봤어요.. 약수터처럼
불량PM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