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상도덕이 없는 짓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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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잼니크 183.♡.251.201
작성일 2024.10.23 17:17
1,4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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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눈치보며 들어오더라구요... 

이상하게 포장과 스프가 다뜯어져있는 컵라면이라... 물붓고 전자랜지 돌려서 나가는 광경을 봤습니다... 


바로 옆에 의류행사장 매대 깔아놓은 곳에 가져가셔서 드시더군요...


본인도 장사하는걸텐데... 왜그런가 참 이해는 안가네요.

저라면 적어도 물어보고 썼을텐데 말이죠...

댓글 12 / 1 페이지

불량PM님의 댓글

작성자 불량PM (1.♡.222.244)
작성일 10.23 17:21
아침마다 텀블러에 온수 받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183.♡.251.201)
작성일 10.23 17:43
@불량PM님에게 답글 그건... 좀 너무하네요

징짱채고님의 댓글

작성자 징짱채고 (106.♡.188.58)
작성일 10.23 17:23
컵라면 사고 나갔다가 물 안 받았다는 것을 깜빡하고 나간 것은 아닐까요? 너무 행복회로인가 ㅋㅋ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10.23 17:27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미리 샀던 거 이제야 먹으러  가지고 온 거 일수도 있겠고요
저도 김밥 사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거  깜빡 해서 다시 가서 데워온 적 있어서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183.♡.251.201)
작성일 10.23 17:45
@징짱채고님에게 답글 깜빡하고 스프랑 봉지까지 다 처리하고 들어와서 물만 부어서 전자렌지 돌리진 않겠죠
대신 일있어서 나갔을 순 있을꺼같아요

MarginJO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10.23 17:31
회사 앞에 중국집 안에 손님들 밥 다 먹고 식혜 한 컵씩 먹으라고 포트? 같은게 있는데 그걸 주전자나 병을 들고와서 쳐받아가는 환자들이 있더라고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183.♡.251.201)
작성일 10.23 17:46
@MarginJOA님에게 답글 그건 좀 대단하네요

불량PM님의 댓글

작성자 불량PM (1.♡.222.244)
작성일 10.23 17:33
편의점 물건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커피메이커옆에 봉지설탕 무더기로 집어가서 다치우고 시럽병 놔뒀더니 종이컵에 부어가는 사람도 있구요. 젓가락 , 빨대 한주먹씩 가져갑니다..다 돈주고 사오는건데요. 전자렌지 쓰는건 뭐 기본이구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183.♡.251.201)
작성일 10.23 17:47
@불량PM님에게 답글 진상들이 많네요

아이디어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10.23 17:40
공교육품질과 사회가 얼마나 풍요로운가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듯 합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183.♡.251.201)
작성일 10.23 17:47
@아이디어님에게 답글 일리 있는 말씀이십니다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10.23 19:07
백화점 엘베 기다리느라 소파에 앉아있는데
생수통 여러 개 가져와서 정수기 물 떠가시는 분도 봤어요.. 약수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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