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마케팅만으로 장사를 해봤다.jpg

영업비밀을 함부로 공개하는 kbs 각성하라!!
어쩌다 시청료 값 조금헸네요..

옛날엔 비싸면 값어치는 했는데
요즘은 비싸나 싸나 쓰레기군요

건식과 제약은 혼동하면 안되는 요소고(엄현히 다른 분야)
OEM 생각하면 공장에서 개발 및 생산까지는 어쩌면 당연한 루트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기획, 노하우 없이 사업을 하려는 욕심에서 그릇된 건 변함이 없네요

화장품쪽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화장품, 건기식 모두 다 바이럴이라 생각합니다.

유산균... 일반의약품하고 건강기능식품하고 비교해보시면 일반의약품은 만원 중반~후반대인데 건기식은 몇만원 하죠...

사망여우님 말씀처럼 사기꾼들은 그냥 다 뒤지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죠.
기업에게는 이하불문하고 참 관대해요.

SNS만 문젠가요?
종편 건강프로 독점 사기가 SNS로 넘어가니 속쓰린거지.
어차피 저런거 당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고 계몽이 어렵다고 봅니다. 심지어는 저런 프로세스는 대기업이라고 다를바 아니죠. P&G급이라도 자기네들이 개발하는건 소수고 odm 돌리죠.
저런 제조업체가 콜마라면 차라리 낫죠

몰랐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심지어 잘 보면 건강기능식품도 아닌것들도 있습니다. 그냥 일반 식품인거죠

이걸 규제해야 하는 관련 부처 사람들이 모르겠습니까? 알고도 그냥 두는 거죠.
그냥 다 썩었습니다.

오늘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콜x, 코스x스 등 유명 oem에서 다 만들어 줍니다.
화장품도 다르지 않습니다.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

옛날 약장수들은 원숭이, 뱀 등 데리고 다니면서 차력쇼라도 하는 성의라도 보였는데, 지금은 진짜 날로 먹는군요.

애들도 봐라, 아무나 걸려라~

항상 그렇지만 법집행이 약하고 편파적이니 저런 미물들이 저런짓을 하고도 아무런 제재가 없으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조금의 죄를 짓더라도 큰 벌을 가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면 과연 저런 짓 할 생각을 할까요?

TV홈쇼핑으로 납품하는 화장품 회사 다니는 친척이 있는데요.
화장품 재료비보다 화장품 담는 용기가 더 비싸다고 하네요 -_-;
그래도 그 친척분은 직접 화장품 개발하고 공장 관리하고 홈쇼핑까지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하십니다.

애초 저런거에 (큰)돈을 쓰는 판단력이면...

예수도 결코 없애지 못하는게
사기와 기만이죠.

KBS 저 프로젝트는 과거 트루맛쇼 생각나게 하네요.
우리 사회에 저런 말도 안되는 일들 어마어마할 겁니다.

화장품도 저런 경우가 많습니다. oem이면 양반. odm은 참.

역설적인게.. 이런 화장품과 건기식 시장이 활성화된 이유는 한국의 제조환경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콜마와 같은 세계적인 화장품 OEM 회사가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공급하니, 그 기반에 다른 화장품 회사들이 OEM을 주고, 저런 문제가 생기는 거죠.  건기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한국 건기식의 제조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매우 높아요.  그러니, 저런 문제가 생기는거죠.  SNS 마케팅이야모.. 사기에 가까우니..

그래서 국산을 멀리합니다.
1350mg(수치는 그냥 기억나는 수치)이 표기되어 있길래(대략 하루 권장 섭취량),
칼슘 함량인가? 엄청난데? 하고,
내용을 보니, 하루 섭취량 기준 300mg, 하루 섭취량은 2알.
결국 한 알당 150mg.

하루 섭취량 기준으로 칼슘,마그네슘,아연 함량을 다 더해도 500mg남짓인데,
알약 무게인가? 싶은데, 알약 하나가 그렇게 가볍다고?
아무리 봐도 1350mg은 왜 표기했는지 알 수가 없어요.

결국 단위 성분당 가격은 외국 유명제품보다 국산이 훨 비쌈.

게다가 약을 대충 이쁘게 만들어야 해서인지?
인체 유해 논란 성분도 국산이 많음.

전혀 모르던 세상이 있네요. 놀랍습니다.

사기꾼들 다 뒤졌으면.

진짜 사기꾼들 다 뒤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기식은 이렇게 돈이 되니까 (제조 - 중간 업자 - 판매자)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만,
그냥 경쟁만 심한 식품/프랜차이즈들은 상호 경쟁도 합니다..... 정말 힘든 시장이죠..

다른 면으로는 저렇게 해도 이익이 위험을 초과할 만큼 팔린다는 거죠.
즉,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참 답답해지는 부분입니다.
2찍들만 사는 걸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보도를 이렇게 하니 이상해보이지만...이런 쪽 비지니스는 원래 그렇게 하는 건데요??? 기획하고, 마케팅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역량이지요. OEM으로 납품받아서 판매하고. 식약처 허가 없는 건기식...이런건 애당초 위법인데...이거랑 교묘하게 섞어서 방송한 것이고요. 그리고, 식약처 규제가 만만치 않아서 위법이 판치기 어려운 환경일텐데요 우리나라가.

비슷하게 화장품 시장도 딱 이래요.

소비자가 만원짜리부터 수십만원짜리까지 있지만...원료는 정해져있고, 단가 낮추려면 뭐 대신 뭐 넣고, 품질 올리려면 뭐 대신 뭐 넣고. 다 정해져있죠. 생산공장도 다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품질좋고 가격좋으면 그만 아닐까요? 건기식도 그렇고, 화장품도 그렇고...이쪽 분야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이 경쟁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기획/마케팅이 붙어서 물건을 파는 것이고.

@aquapill님에게 답글 문제는 저렇게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품질도 별로고 마케팅도 사기이고 가격도 비싸서 그렇죠.

화장품도 비슷합니다...ㅎㅎ 그래도 그 능력으로 수출도 많이 하고 그러죠. 저중에서 사기가 없다면 OEM ODM 너무 많이 이뤄지는 분야 아닌가 싶어요

약효가 일정 수치가 넘어간다면 약으로 판매해야 하기 때문에 화장품이건 건기식이건 무조건 약보다 약효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쓸데 없는 화장품이니 건강기능식품이니 쓰지 말고 그냥 약을 드세요

"코리아 바이오 싸이언스 = KBS"
피식했네요

사기쳐서 번 돈보다 많은 벌금을 토해내게 한다면 아무도 사기 안치게 될텐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화장품이나 건기식이 마케팅 전문회사에서 하는 제품은 다 거릅니다.

사망여우님의 스토리전개랑 같네요… 기획하고 방송 짠거 맞지 코리아 바이오 사이언스님들아…?

이 핑계 저 핑계로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니
사기공화국 오명쓰고 범죄자들 넘쳐나죠
양성교육중인가 싶을 정도로 사기꾼 천국인
요즘 현실은 심각한 수준인듯 합니다

삼ㅅ이 파는 일부 가전제품도
이것과 같은 방식아닌가요?
이미 다 개발된 제품에 껍데기(레시피)
살짝 바꿔서 오리지널 제품인양 파는거..
그거나 이거나 뭐..

@111222333님에게 답글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 제품들에도 OEM도 있고 ODM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