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 맞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3 18:04
본문
스페인 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아직도 한국에 적응을 못해 빌빌거리고 있습니다. 특시 시차적응이 안되는 지 오전 시간에 너무 졸리네요.
암튼 스페인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곳은 사그라다 파밀리아라고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만 얼마나 좋을 지 의문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성당 안으로 들어갔을 때 느낌은 두 가지 였습니다.
- 너무나도 성스럽다
- 어떻게 성당을 이런 식으로 설계하고 지을 수 있을까?
나중에 사진이나 영상을 아무리 찾아봐도 그때 받은 인상은 1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들어오는 은은한 빛 속에서 기이하면서도 환상적인 내부 구조물들의 모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현재는 성당 옆에서 맨 위에 설치할 전당대를 만들고 있더군요. 가이드나 공식 안내서에서 26년도에는 완공된다고 하니 기회 있으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추가: 첨탑은 올라가봤는데 별거 없더라구요.
댓글 12
/ 1 페이지
흐린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그건 단발성으로 끝난 시위라서 여행 하시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geoman님의 댓글
진짜 여행가서 발걸음 안떨어지는 몇 안되는 곳이었습니다.
벗님님의 댓글
사진으로는 저 느낌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고개를 들어 저 천장을 보면.. 정말 와.. ^^;;
고개를 들어 저 천장을 보면.. 정말 와.. ^^;;
kosdaq50님의 댓글
kosdaq50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
성당 한쪽면은 매우 정교하게 나머지 한쪽면은 꽤나 밋밋한 양식으로 꾸며놓은게 참 예쁘더라구요. 가우디의 최고의 건축물이 아닐까 합니다.
Westwind님의 댓글
이게 꼭 화창한 날씨에 해질녁쯤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 같더니 저 쏟아지는 햇빛과 숲 속에 들어간 느낌이 없더군요
비가 오는 날 같더니 저 쏟아지는 햇빛과 숲 속에 들어간 느낌이 없더군요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