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영화 워터월드(1995)를 보았습니다..jpg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2024.10.24 09:24
799 조회
1 추천
글쓰기

본문


늑대와 춤을, 보디가드로 한창 잘 나가던 케빈 코스트너를 나락으로 보낸 그 영화..


그냥 망작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볼만합니다. 바다 배경 매드맥스 같은 느낌..

근데 제작비도 엄청 들고, 고생도 많이 하며 찍었을 것 같은데 좀 허술하긴 해요.. ㅎ





여주인공은 어디서 본 것 같은 얼굴인데 어디서 봤더라.. 했는데,


브레이킹 배드의 그 발암 캐릭터 처제 닮지 않았나요? ㅋ





댓글 12 / 1 페이지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9:25
전 당시에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2001:♡:871d:♡:59cd:♡:d24d:c00c)
작성일 09:27
이 영화와 컷스로트 아일랜드의 실패로 할리우드에는 한동안 워터 어드벤처 영화는 망한다 라는 속설이 지배했다죠.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잭 스패로우가 등장하고!!

열린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9:52
@awful님에게 답글 타이타닉도 있죠 ㅎ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12.♡.205.169)
작성일 09:28
나름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10번도 더 본 것 같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연극(!?)도 재미있었어요.ㅎ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09:28
전설을 극장에서 봤었습니다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2001:♡:219c:♡:ec60:♡:ed4:96e)
작성일 09:32
태풍 때문에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 망한거지 재미는 없지 않았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09:32
저는 채널 돌리다 걸리면 끝까지 보는 영화 중에 하나 입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195.170)
작성일 09:33
여주인공은 원초적 본능에서 마이클 더글라스와 음...박사 역할이었나 그렇죠.

그리고 워터월드가 망작급은 아니었죠.
소재도 신선했고 cg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규모 있게 잘 나왔고요.

극중에서 넙치과 생선 구워 먹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때 든 생각이 나중에 큰 생선을 잡으면 저렇게 구워 먹어야지 라는 소박한 꿈도 있었고요...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고양이 (203.♡.235.186)
작성일 09:39
집에 비디오테이프가 있었어요ㅋ 재미는 있었죠ㅎㅎ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그렇지..

날아라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날아라고양이 (121.♡.42.47)
작성일 09:44
당시에 극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중간 통로에 앉아서봤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59.♡.187.253)
작성일 10:03
흔히 워터월드와 컷스로트 아일랜드를 같은 급의 '망한 영화'라고 언급합니다.
그러나 제작비와 수익을 비교해 보면 그렇게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아래 첨부한 자료는 IMDB.com에서 가져왔습니다.

컷스로트아일랜드의 경우 전세계 수입이 미국/캐나다 수입과 같은 액수로 기입되어 있어 정확하지 않은 자료라는 점을 감안하여
최근 헐리우드 영화의 수익구조를 반영하여 최대한 이롭게 계산한다 하더라도 총 수익은 제작비의 절반가량일 겁니다.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2001:♡:8774:♡:748d:♡:98cf:7cc7)
작성일 13:20
저는 학교에서 보러갔었네요
인생 첫 영화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