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목티 이야기에 밀려오는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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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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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동네 산책하던 길에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날씨 쌀쌀해지는데 당신은 왜 목티는 안입어?
그래서 말해줬습니다.
넌 목이 가늘고 길어서 잘 모르겠지만,
난 목이 굵고 짧아서 목티 입으면 숨막히고 답답해.
그랬더니 피시식 웃더군요.
저도 목티 입고도 편한 목을 가지고 싶습니다.
ㅠㅠ
초딩 때 담임이 원산폭격 자주 시키지만 않았더라면 제 목도 가늘고 길었을 겁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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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D10S님에게 답글
글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날님의 댓글
목티가 참 이쁜데 전 그런 걸 입으면 목이 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체질이라 입질 못하네요. ㅠㅜ 코트엔 목티입으면 진짜 잘 어울리는데 말이죠.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