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목티 이야기에 밀려오는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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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001:♡:f13b:♡:95b6:♡:74ca:894f
작성일 2024.10.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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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동네 산책하던 길에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날씨 쌀쌀해지는데 당신은 왜 목티는 안입어?

그래서 말해줬습니다.


넌 목이 가늘고 길어서 잘 모르겠지만,

난 목이 굵고 짧아서 목티 입으면 숨막히고 답답해.


그랬더니 피시식 웃더군요.


저도 목티 입고도 편한 목을 가지고 싶습니다.

ㅠㅠ


초딩 때 담임이 원산폭격 자주 시키지만 않았더라면 제 목도 가늘고 길었을 겁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0.24 10:05
보통 그런 목이면 목티보다는 머플러를 하면 좋더군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2001:♡:87a0:♡:9c68:♡:47d6:6d25)
작성일 10.24 10:08
@DevChoi84님에게 답글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UrsaMino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10.24 10:19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제 목은 푸하고 비슷합니..

dante2k님의 댓글

작성자 dante2k (115.♡.101.193)
작성일 10.24 10:06
저도 울대뼈가 너무 튀어나와있어서 목에 스치는 옷은 전혀 안삽니다. ㄷㄷㄷ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10.24 10:06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06.♡.9.239)
작성일 10.24 10:13
목이 짧고 굵어서 답답하고 계속 턱도 스쳐서 피부에도 안좋구요 ㅠㅠㅠ 제가 그리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10.24 10:14
원상폭격의 후유증이 원상복귀가 앙대셨군뇽 ㄷㄷㄷ

D10S님의 댓글

작성자 D10S (183.♡.92.89)
작성일 10.24 10:18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001:♡:f13b:♡:95b6:♡:74ca:894f)
작성일 10.24 12:43
@D10S님에게 답글 글쿤요.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오는날 (2406:♡:5073:♡:13d:♡:db10:ff48)
작성일 10.24 11:01
목티가 참 이쁜데 전 그런 걸 입으면 목이 졸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체질이라 입질 못하네요. ㅠㅜ 코트엔 목티입으면 진짜 잘 어울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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