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보니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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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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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참 절정일때인데 3년전입니다.
처형네가 삼성전자 주식을 7.xx만에 매입해
8만 얼마 넘겼다고 고기 사준다고 불러냈습니다.
형님이 고기 뭐로 드시고 싶냐고 하길래
올타쿠나 하고 ..
냉큼 소고기요! (와이프가 눈치 없다고 뭐라함)
그날 마구마구 먹으면서 수익 실현은 하신거죠? 하고 물어보니 아니시라길래.
“10만 전자 갈건데요 하하 아직 빼면 안되죠! ”
네.. 뭐 음:. 그정도 물린거야 뭐 .. 음..
또 오르겠죠.
댓글 10
/ 1 페이지
고굼님의 댓글
2년 전 9.6에 모두 처분했습니다. 살면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죠.
근데 다시 들어갈까 근질거리는 게 사실입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HBM 퀄테스트 통과 발표나면 단기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서요
근데 다시 들어갈까 근질거리는 게 사실입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HBM 퀄테스트 통과 발표나면 단기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서요
클스님의 댓글
동생이 삼성전자 다니고 있는데 회사 사정이 안 좋긴 한거 같더군요.
원래 잘하던건 중국이 따라오고 있고, 하고 싶은건 딴곳에서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원래 잘하던건 중국이 따라오고 있고, 하고 싶은건 딴곳에서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작은눈님의 댓글
그 얘기 나올때마다 써먹는 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