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검사로 암이라고해도 빅5 대학병원 예약이 많이 오래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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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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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이전에도 예약 빠르게 잡는게 어렵긴했던것으로 알고있는데
대란 이후에 응급실말고 암 치료 관련 예약도 많이 힘들어진 상태인가요
댓글 3
/ 1 페이지
뜨쉬뜨쉬님의 댓글
가족이 암이라 동행했는데 삼성병원 진료를 4월에 받고 수술은 10월에 잡혔습니다 병실이 텅텅 비었더군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미국에 세계 1,2,3등 하는 병원들과 여기 서울의 유명 병원들과 지방의 대학병원들 간에....
암 진단, 수술, 항암 등에 있어서.....완치율에 있어서 통계적 수치상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지방의 국랍대 병원 보다 수치가 약간 쳐지는 소위 5대 메이저 속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심지어 암오진율 조차도 대동소이 합니다.
요는 집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오르락 내리락 환자 고생만 증가 시키는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응급이벤트 발생시.....로컬 응급실은 치료이력이 없으면 사실상 대응이 힘들고....응급 상황에 서울까지 가느라 소중한 수시간을 그냥 버리는 겁니다.)
심지어 서울이건 지방이건 로컬 병원 의사란 자들 중에도 무조건 서울 유명병원으로 가라고 하는 양반들 있는데,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세부 전공 아니면 학부때 1-2과목 듣는 게 전부니까요....
서울 유명병원이건 지방 대학병원이건.....종양 관련 내/외과 과장이나 교수급 의사 붙잡고 물어 보세요.
진짜 차이 없습니다.
수술법, 항앙 등등 사실상 미국 JACC, JAMA 등의 가이드를 프로토콜로 그대로 따르기에
차이라는게 생기기 힘든 시스템 입니다.
일년에 한국에서 20-30만명 걸리는 일반암이 아니라
십수명 걸리는 희귀암의 경우는 예외 입니다.
희귀암에 따라서 이런 걸 다뤄 본 병원이 1-2곳 이기에 그렇습니다.
이마저도 다른 병원 가면 ...메이저건 지방이건.....이건 어느 병원으로 가세요 ...라고 가이드를 줄 겁니다.
잘 모르는 분야의 경우......잘 모르다 보니까....
막연하게 권위에 의존 하려는 건 어찌 보면 인간적으로 당연한 반응 일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실익이 거의 없다는 거죠.
심리적 안정? 위안? 이 정도는 외에는....
실익이 없다기 보다는 마이너스 입니다.
서울로 다니던 분들 중에...
응급 이벤트 생겼는데, 지방에서 대증치료조차 난망하고 서울로도 못가고 하는 분들
거의 매일 밤....생깁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듣지 마시고, 심야에 응급이벤트 발생시 무리 없이 내방 가능한
대학병원을 주치료기관으로 삼는 게 낭패 보는 경우의 수를 줄이는 현명한 방법 입니다.
암 진단, 수술, 항암 등에 있어서.....완치율에 있어서 통계적 수치상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지방의 국랍대 병원 보다 수치가 약간 쳐지는 소위 5대 메이저 속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심지어 암오진율 조차도 대동소이 합니다.
요는 집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오르락 내리락 환자 고생만 증가 시키는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응급이벤트 발생시.....로컬 응급실은 치료이력이 없으면 사실상 대응이 힘들고....응급 상황에 서울까지 가느라 소중한 수시간을 그냥 버리는 겁니다.)
심지어 서울이건 지방이건 로컬 병원 의사란 자들 중에도 무조건 서울 유명병원으로 가라고 하는 양반들 있는데,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세부 전공 아니면 학부때 1-2과목 듣는 게 전부니까요....
서울 유명병원이건 지방 대학병원이건.....종양 관련 내/외과 과장이나 교수급 의사 붙잡고 물어 보세요.
진짜 차이 없습니다.
수술법, 항앙 등등 사실상 미국 JACC, JAMA 등의 가이드를 프로토콜로 그대로 따르기에
차이라는게 생기기 힘든 시스템 입니다.
일년에 한국에서 20-30만명 걸리는 일반암이 아니라
십수명 걸리는 희귀암의 경우는 예외 입니다.
희귀암에 따라서 이런 걸 다뤄 본 병원이 1-2곳 이기에 그렇습니다.
이마저도 다른 병원 가면 ...메이저건 지방이건.....이건 어느 병원으로 가세요 ...라고 가이드를 줄 겁니다.
잘 모르는 분야의 경우......잘 모르다 보니까....
막연하게 권위에 의존 하려는 건 어찌 보면 인간적으로 당연한 반응 일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실익이 거의 없다는 거죠.
심리적 안정? 위안? 이 정도는 외에는....
실익이 없다기 보다는 마이너스 입니다.
서울로 다니던 분들 중에...
응급 이벤트 생겼는데, 지방에서 대증치료조차 난망하고 서울로도 못가고 하는 분들
거의 매일 밤....생깁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 듣지 마시고, 심야에 응급이벤트 발생시 무리 없이 내방 가능한
대학병원을 주치료기관으로 삼는 게 낭패 보는 경우의 수를 줄이는 현명한 방법 입니다.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