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김장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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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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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 집에서 매년 같이 김장을 하는데
예전에 한창 엄마가 농사에 재미가 들리셔서 -ㅁ-
고추, 무, 배추까지 모두 직접 농사 지어서 김장을 했었드랬는데..
하 정말 힘들었죠 ㅠㅜㅠ
큰 농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가족 +a 할정도는 나와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이제 농사는 안하시지만
절임배추를 그닥 좋아하시질 않아서
절임배추 살때도 있고 직접사서 절일때도 있고 그때그때 다른데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절임배추가 정말 일거리를 많이 줄여줍니다 ㅠㅠ
배추 씻고 절이고 또 헹구고 이거 하는게
마당없는 집에서 하기엔 정말 힘들고 고역이에요 ㅠ
그래서 제발 절임배추 샀으면 해서
절임배추 가격을 미리 알아봤는데
올해 가격시세는
해남 < 괴산 < 강원도
이렇게 형성되었더군요
요즘 마트에서 배추가격이 엄청 비싸다는데
그에 비해 절임배추는 그정도 가격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ㅠ
올해는 제발 절임배추를 샀으면 좋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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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노세노세님에게 답글
헉 김장비닐봉투는 진짜 필수에요 ㅠㅠ 저희는 직접 절일때 비닐봉투에 넣어놨다가 한번에 뒤집는데 그게 훨씬 시간도 적게들고 편해요.. 대신 뒤집는 사람이 허리가 ㅋㅋ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ㅠㅠ 사실 저도 독립한 후로는 종종 사먹는데, 엄마는 절대 안사드시네요
나름 김장도 재미고 1년에 한번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
나름 김장도 재미고 1년에 한번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
노세노세님의 댓글
저흰 이번에 김장비닐봉투 큰거사서 절여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