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김장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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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125.♡.110.115
작성일 2024.10.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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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 집에서 매년 같이 김장을 하는데


예전에 한창 엄마가 농사에 재미가 들리셔서 -ㅁ-

고추, 무, 배추까지 모두 직접 농사 지어서 김장을 했었드랬는데..

하 정말 힘들었죠 ㅠㅜㅠ

큰 농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가족 +a 할정도는 나와서 여기저기 나눠주고..


이제 농사는 안하시지만

절임배추를 그닥 좋아하시질 않아서

절임배추 살때도 있고 직접사서 절일때도 있고 그때그때 다른데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절임배추가 정말 일거리를 많이 줄여줍니다 ㅠㅠ

배추 씻고 절이고 또 헹구고 이거 하는게

마당없는 집에서 하기엔 정말 힘들고 고역이에요 ㅠ


그래서 제발 절임배추 샀으면 해서

절임배추 가격을 미리 알아봤는데

올해 가격시세는

해남 < 괴산 < 강원도 

이렇게 형성되었더군요


요즘 마트에서 배추가격이 엄청 비싸다는데

그에 비해 절임배추는 그정도 가격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ㅠ

올해는 제발 절임배추를 샀으면 좋겠네요~~~





댓글 4 / 1 페이지

노세노세님의 댓글

작성자 노세노세 (61.♡.168.121)
작성일 어제 19:39
배추 절일때 뒤집는게 일이라..
저흰 이번에 김장비닐봉투 큰거사서 절여보려구요..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125.♡.110.115)
작성일 어제 19:41
@노세노세님에게 답글 헉 김장비닐봉투는 진짜 필수에요 ㅠㅠ 저희는 직접 절일때 비닐봉투에 넣어놨다가 한번에 뒤집는데 그게 훨씬 시간도 적게들고 편해요.. 대신 뒤집는 사람이 허리가 ㅋㅋ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어제 19:40
저희는 한 5-6년 전부터 그냥 사먹습니다

곰발자국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125.♡.110.115)
작성일 어제 19:42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ㅠㅠ 사실 저도 독립한 후로는 종종 사먹는데, 엄마는 절대 안사드시네요
나름 김장도 재미고 1년에 한번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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